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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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뽑기

작은 화분속에서도 살아보겠다고 애를 쓰는 질경이며,양지풀,(토끼풀인 줄) 죄 뽑아내도 이삼일 지나면 또 빼꼼~~ 얼마전 읽은 읽은 신문기사 https://v.daum.net/v/20230331081500073 식물 소리 녹음 첫 성공…"식물도 스트레스받으면 소리 낸다"이스라엘 연구팀이 식물이 내는 소리를 처음으로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식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에게는 안 들리는 고주파로 자기 상황을 알리는 내용의 소리를 낸다고 분석했v.daum.net이스라엘 연구팀이 식물이 내는 소리를 처음으로 녹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식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에게는 안 들리는 고주파로 자기 상황을 알리는 내용의 소리를 낸다고 분석했습니다. 풀을 뽑는데 그 소리가 들리는 듯 ㅠㅠ 에구 이젠 큰..

카테고리 없음 2023.05.04

일상

여기 저기 많이 피어있지만 우리집에 두그루 있는 철쭉이 늦게 활짝 피었다. 날씨가 변덕이 심해 계속 미루다가 상추,고추도 심고 . 부추도 분갈이 해주고. 그동안 다락방이 어지러진 채로 있었다. 바느질하기 싫어서. 이주일쯤 쉬었더니 이제 조금 의욕이 생김 ㅎㅎ 오전에 내내 치워내니 쓰레기봉투로 두개 가득. 짜투리가 아까워 버리질 못 했었는데 몽땅 버렸다. 이제 슬슬 발동 걸어볼까~ 예약제인지라 내가 온다고 데리고 나왔더라~ 한시간 염색하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타미랑 노느라.. 눈 마주치는 관계에서 엉덩이도 만지게 해주고, 내손을 살짝 깨물면서 장난도 치고..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다음엔 안기기도 해주라^^* 새글 알림 기능이 없어진걸까요 전혀 안 올라와서 마실 나가보면 새글들이 줄줄이~~올라와 있더..

카테고리 없음 2023.04.28

프로젝트2, 그리고~~

지난번엔 두루마기를 했으니 바지가 필요했다. 한두벌도 아니고 8벌의 바지 계획대로라면 7명의 회원이 한장, 혹은 2장만 만들면 되었을텐데.... 다들 바쁘단다. 모이기도 힘들어서 천과 패턴 전달도 안되고.. 에라 모르겠다.. 하루 2장 정도 만들었따.... 돈도 못 받는 삯바느질.. 고무줄 바지이기는 하나 나름 디자인이 들어갔다는.... 남자용 바지엔 앞지퍼 넣고... 필요에 따라 통바지가 되고 데님 친 듯 한 한복 바지로도 연출 되는 바지.. 트렌스포머 바지. 똑 같은 걸 만드는 걸 지겨워하는 본인이 무려 8장을 만들었다. 바지 안쪽에 단추 세개씩, 단추 걸어야 할 고리까지.... 마지막 바지를 만들었던 오늘은 세시간만에 완성할 수 있었다 바쁘다던 동기들에게 고마워 해야 할라나...... 아파트 선거...

학교생활 2023.04.11

풍경이 변한다

온통 논이였던 곳 좌우로 빼곡히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 그나마 앞산이 보이던 곳에 농사금지 팻말이 붙더니 저리 터잡기를 한다. 원래 주택단지로 분양되어 있어 아파트 예정지는 아니였는데~~ 이제 한여름에 개구리 소리는 다 들었다. 어제 비오기 전 옥상 청소 그동안 숨어있던 낙엽이며 지난번 분갈이 하면서 쏟아진 흙 잔해~~ 텃밭 화분농사 준비하기 일 한 뒤 둘러보니 흐뭇하긴 하네. 점심먹고 잠시 쉬는 사이 비가 쏟아졌다. 그나마 아침에 하길 잘했다. 오후 늦게 비올거라던 예보 믿었으면 ~~ 비와 함께 봄이 지나가는 건가~~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鯉 巢 (이소)

지난 주 큰딸이랑 길을 또 나섰다. 갑자기 1박 2일로..... 고양이랑 같이 잘 수 있다는 팬션.. 정말 사교성이 좋은 녀석들이라 숙소에서 뒹굴 뒹굴.... 이사도 앞두고 있었고 첫 출근 날도 있는데 딱 이틀이 비어있다는데 그럼 가자~~~ 남쪽으로 출발~ 구례와 곡성 그리고 나주 어딘가에 들려 벚꽃 흐드러진 길을 달렸다... 어제 이사를 마친 아이들의 집 집 알아보고 이삿짐 옮기는 것도 알아보고 계약하고 짐 싸고 그리하여 어제 집들이한다고 중국집으로 초대 받아갔다. 그런데 계산은 엄마가 했다... (어쩐지 그러고 싶었다) 집 이쁘더라. 각자 생활하던 둘의 짐이 합쳐졌음에도 정갈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분위기.. 새로운 집에 적응할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아이들 방이 비었다.집에 돌아와 남편..

일상~~ 2023.04.03

늦은 여행기

스무살에 만난 친구들.. 무려 사십년이 되었네.. 일년에 한번, 이년에 한번쯤 만나기는 해도 그 때 그느낌 그대로~~ (친구하나가 미쿡에 살아요 ) 언젠가 제주에서 한달 살기를 했던 친구가 가이드- 일정표짜고 총무 본인은 드라이버 , 한 친구는 VIP손님이 되어 관광하기. 세번의 숙소( 팬션 호텔 팬션) 만족도 100% 이쁘고 동선에 맞춰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잘 짜여진 계획표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쉬엄 쉬엄 관광을 해서 여유로운 ..... 연식에 되어가니 두 친구는 어깨가 고장이 나서 삐꺽거린단다. 오래걷기는 무리였다는... 어깨가 고장 났는데 오래걷기를 못한다고? 전체적으로 컨디션들이 그러하였다는 이야기 그래도 만보 이상 걸었더라고.. 몇 년만에 가 보는 온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온천도 가서 피..

랜선 이모

"탐나" 이 아이의 이름이다어제 처음 본 친구 짧은 머리는 조금만 길어도 덥수룩~~해 커트를 하러갔다 그곳에는 처음 본 쥔장의 셋째냥이가 있더라. 주저 앉아 눈 마주치고 손을 내밀었더니 와서 핥아준다. 쥔장 깜짝 놀래더라고. 낯선 사람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 얜데 처음이란다. 커트 중에도 저만치 앉아 계속 눈인사 중~~~ 오래 다닌 곳인데 고양이는 처음 만났다.(자주 데려오지 않음) 예약을 하고 가는 곳이기에 신신당부했다. 내가 오는 날엔 꼭 데려오세요~~하고.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에게 사진, 동영상 보내고 자랑하기 ㅋㅋ 당장 키울 생각은 없지만 한번씩 만나는 것으로도 기분 좋을 듯하다.

프로젝트 1

지역 인형극단이 있습니다. 특강오셨던 단장님이 저희 학생들에게 의뢰를 해 주셨어요 단체복 주문~~ 눈에 띄지 않는 검정색 의상. 오른쪽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입니다 두루마기 형태이면서 양장의 디자인을 가진~~ 단원의 사이즈가 각각 달라 패턴을 따로 따로 뜨고 천, 부속품 주문, 재단, 재봉하는 일입니다. 아직은 초보이므로 제작비 지원받아서 진행 중입니다. 교수님의 도움이 있었지만 어쩌다보니 디자인, 패턴제작은 제가 맡아서 했고 재봉은 여러 팀원들이 했습니다. 마무리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니만큼 한번에 오케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랍니다. 졸업하자마자 미팅하고 디자인, 패턴까지 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몇주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졸업 후 뭘 하게 될까 저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

학교생활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