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부다페스트 3

유람선

11월 6일 오후 숙소가 국회의사당 옆건물이였던 덕에 사흘을 바라본 부다성 유람선에선 조금 더 가깝게 ~~ 식사를 하는 유람선이였는데 실수로 다른 유람선을 탈뻔~했다 저리 갖춰입고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대부분. 저 남자분이 멋있어 한컷! 본인들이 관심을 즐기고 있다. 우리 세모녀는 맨 앞에서 관람모드로..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유람선에 갇혀?? 밤풍경을 즐겼다. 1시간쯤일 줄 알았는데.. 뮤지션과 함께 노래부르는 남성 여자친구 혹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쯤 될 듯. 솜씨는 그럭저럭ㅎㅎ 정성이 대단하다~~했다는. 에구 손가락 수다도 쉬운일이 아니군..

세상과 만남 2024.11.10

만 사천 사백보

11월 5일 출발하면서 켠 만보기 하루에 만보가 넘었네 예쁘다는 뉴욕카페 아침 8시 맛없다는 소문처럼 커피는 별맛이 없었으나 명성 그대로 아름답네.. 아이들이랑 가니 느긋하게 둘러보고 사진도 찍히고 .피아노와 세사람이 연주하는 것도 보고.번갈아가먼서 연주하는 듯 했다. 워낙 이쁘다고 소문이 나서 우리가 나올 때는 빈테이블이 없었다. 멘자라는 곳에서 돼지족발 비슷한 음식 검색해서 남들 먹었다는 거 다 먹어보기~~ 그레이트 홀 둘러보기.. 비슷비슷한 기념품 들이 많았는데 그중 예쁜 부엉이 장식품 하나, 소리 예쁜 종하나. 꼭 맛보라던 포도주..사고 3시쯤 되면 어두어지니 석양을 보러 어부의 요새로 푸니쿨라 타고 1분쯤 올라가 한참 사람들 따라 걷다보니 아기자기 예쁜 성당이 있는 광장이 나온다. 아이들은 미친..

세상과 만남 2024.11.08

새벽 세시

집이였으면 아점 먹을쯤 시간인가? 8시간 차이란다. 눈이 번쩍 간밤에는 저녁먹고 들어오자마자 씻고 바로 누워 잠이 들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어부의 요새숙소의 부엌 아기자기 예쁜 그릇 접시까지 종류가 많다마는 view 를 보겠다고 선택한 숙소라 해먹을 일이 없어 아쉬움 호텔은 우리를 거부함 ~ 방을 못찾았으나 오히려 잘 된 듯.. 생각보다 집이 크네 거실에 침대 두개 부엌, 그리고 안방에 침대 둘. 붙박이 장까지 있어 살림 살아도 될 듯.. 오래된 집이긴 한데 의사당 옆쪽에 있어 위치가 좋다 삼일을 묵을 예정.. 첫날 저녁먹으러 나가는 길 PS :넓은 집 (파노라마 클래식 캐슬) 에 교통도 좋은 곳이라 트렘과 버스를 타고 잘 돌아다님

세상과 만남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