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시간여행축제

전국이 들썩들썩 축제기간!어떤 그룹인지는 이름은 모르겠다.남도 창과 재즈가 섞인 듯한 가수의 가창력이 대단하더라고.아직 학교 다니는 동기들이 있어 패션쇼 보러 갔다가 공연을 보는데 어찌나 흥겹던지..저절로 들썩들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주제몇해 전 내가 만들었던 그 의상은 아니지만 어? 할 정도로 비슷하게 만들어 무대에 올랐더라고.무대 아래쪽 드럼통 위에 음료수와 안주를 놓고 즐기는 ~~군산사람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사람 많은 곳은 잘 안가지만 몇해 전부터 한 두번씩 다니다 보니 나름 볼만 했다.귀한 선물이다.생 쪽으로 염색한거라 색상이 연두에 가깝다.이건 디테일을 넣은 가리개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군산~~~ 2026.10.05 12

밤 산책

걸으러 다니는 코스엔 고양이가 많다.저 두아이는 주로 저곳 터줏대감.챙겨주는 아주머니를 몇번 봤다.그래서인지 의자에 앉아 있는 얘는 뚱냥이.길 끝쯤 가면 검은 갈색 친구가 있고산책하는 이들을 피하지 않고 가까이 와서 쓰다듬으라고 드러눕기도 한다.매번 간식 좀 챙겨가야지~ 하지만 잊고 그냥 나가네..빈손이어도 눈인사하고 기다리면 곁에 온다는..산책길이 심심하지 않은 이유다.오늘은 저녁먹고 바로 나가 7시도 되기 전이였는데 어두웠다.낮엔 아직도 더운데도 밤이면 벌써 서늘하고.가을을 느낀다.

내손으로 만들기 2026.10.02 0

집콕 중임

지난번 만든 가리개들 제자리를 찾아 걸어줬다.현관 중문을 열면 너무 환하게 보이는 앞동..부담스러웠다.밖에서 보면 창문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걸 알지만..적당히 투명해서 빛은 들어오고 안정감이 들어.커텐 박스가 있으니 깔끔하게 .시베리아같던 현관 단창이중창으로 했으니 겨울도 춥지 않을겨..손님이 다녀갔다.5년 전 혼자가 된 지인.CC에서 결혼, 삼십년 넘게 함께 해온 옆지기를 잃고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던 긴 애도의 시간을 건너 이젠 이야기해도 괜찮아~ 요.그러면서도 눈시울이 붉어지던 사람.남편 후배이자 함께 일을 하기도 했던 그녀의 남편두사람 모두 참 이쁜 사람들.그 두사람의 딸이 결혼한단다.내 기억 속의 그녀는 아직도 삼십대 초반..인데.세월 참 빠르다 그치?

이런 일 저런 일 2026.10.01 12

추석 1부, 2부

추석 1부성묘 갔다가.형님네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덕진헌에서 나들이덕진공원엘 가려다 주차공간이 없어 카페로..지난번 동창들과 갔었던 곳.꼬물거리던 아기들이 이젠 모두 초딩다 커버렸더라고.에구 아쉽다2부각자 시댁에서 잘 놀다가 온 딸들.시댁식구들이랑 팬션가서 잘 놀다 온 큰딸. 왕할머니와 그림놀이 하면서 용돈도 땄다는 작은 딸두 딸들의 시댁 분위기가 참 편안하다. 굳이 명절음식 하지않고 무조건 여행~을 가더라고.시어른들과 여행 가고 싶지 않다는 젊은 친구들도 많더라마는 즐겁게 생각하고 다녀오는걸 보니 보기좋더라.작은 아이네는 시어른들 명절 지내고 골프여행 가신다고 개아들 맡기셔서 우리집으로~덕분에 엉덩이 팡팡도 하고 .명절이라고 차려서 저녁 잘 먹고 작은 아이 둘이 설겆이까지..신이 난 아부지 술 거나~~..

이런 일 저런 일 2026.09.2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