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빨래ㅡ일주일째

모든 가전제품들이 정상 작동한다.금요일부터 빨래하기.모든 수건 삶음으로 돌려차곡 차곡 개어서 넣어두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햇빛에 바짝 마른 신선한 향기..참 좋다.짐 옮기기 전 빨아서 넣어뒀던 이불도 거풍시키기..빨아야 하는건 순서를 기다리는 중.햇살이 좋아 잘 마르니 좋네.건조기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장마나 겨울외에는.청소기이모님도 열일하는 중입주청소할 때 세제를 사용했는지 비누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열심히 일시키는 중.직접 몸을 쓰지는 않으니 힘들지는 않다.집안에 새집 냄새가 나.그것도 좋다 ㅎㅎ

일상~~ 2026.09.06 0

만남ㅡ 중천

일년에 네번쯤 만나지는 친구들간만에 쉬는 날이라며 갑자기 잡힌 약속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지만 번개친 친구의 성의를 봐서나는 누룽지와 달달한 유자청소스 샐러드.산마루~ 라는 25년쯤 된 오래된 식당쥔장이 바뀐건지는 모르지만 그때 그대로의 분위기ㅡ당시에는 고급식당이라 모임을 많이 했었던 곳돼지갈비가 구워져서 제공된다. 후식 냉면도 있는데 다들 개운하다며 잘 먹었는데안타깝게도 나는 맛도 못보고...걸어서 5분 거리의 장자도 호떡집ㅡ조금 황당한 컨셉이긴 한데 바닷가에 있는듯한 착각을~유리창밖은 도로.썬베드가 있어 몇몇 커플들은 거의 누워서 호떡과 커피를 먹더라고.생각보다 많았던 손님들.동네마실 나온 차림으로 해변을 걷다온 듯 시내에서 즐기는 장자도가 되시겠다.흑임자라떼를 따뜻하게 한잔. 너무 달아서 한모금만...

일상~~ 2026.09.0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