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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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덥다고 손 놓고 있기엔 시간이 없다. 지난 번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지난 주일 완료해서 배달까지 끝~~냈다.... 돈이 되는 일은 아니라 했지만 대충 할 수는 없으니... 3주간 동기들과 매주 한번씩 만나 제작하고 본인은 집에서 따로 작업하고. 잘 입고 연극 멋지게 해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또 다른 일 9월 말까지 끝내야 할 일이 두가지..생겼따. 이미 한달 전 디자인은 끝냈고 소재개발이라는 것을 하느라 삽질하기 (

설레발이였나~~

자라보고 놀랜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랜다고 기상청이고, 뉴스고, 안전문자에 난리 난리. 외출하지 말랬는데 모임때문에 잠깐 나가면서 긴장을 했었다. 강으로 온다더니 중으로 낮아진데다 예상 강우량이 200mm ~ 300mm이라더니 84mm 쯤 내렸단다 화분의 작은 꽃잎 6개쯤 떨어진걸 보면 바람도 발표보다 약했지 싶다. 옥상 화분들 꽁꽁 묶어놓고 밤새 잠도 설쳤는데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하면서도 허탈했다 이러다 란이란 태풍이 온다는데 양치기 소년이 될까봐 걱정이다 대비를 잘해서 피해가 없었다는 자화자찬이라니

일상~~ 2023.08.11

점심, 그리고 군산 야행!

군산 미주옥 닭곰탕(국내산) 명태탕(러시아산) 김치찌개 (국산) 아욱국(국산) 모두 4가지 메뉴뿐이다 닭곰탕 맑은 국물이 시원했다. 이열치열 믿기 힘들겠지만 7000원 깍두기,오이무침.김치,멸치볶음 등의 기본 찬.닭다리, 닭 날개 그리고 가슴살이 잘게 찢어져 잘 익힌 무우와 고봉밥 한공기 함께 나왔다.(쇠고기 무국과 비슷) 주머니 사정 가볍거나 엄마밥상을 먹고 싶은 이들에겐 딱 맞을 듯.. 보아하니 단골들인듯 이무러운 손님들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목요일부터 군산 축제 태풍이 온다고 하니 진행이 잘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지역 행사니까 소개해 봄.. 아마도 이 시간 우리는 집에 있을것 같다 ㅎㅎ

카테고리 없음 2023.08.08

소파

이게 무엇? 아침 일찍 소파를 분해해서 거풍 시키는 중. 장마로 습했던지라 쿰쿰한 냄새가 나는 듯 해서.. 다행히 곰팡이는 없어 잘 닦아주고 베란다에 뒤집어 바람 쐬어 주고 있다. 낡기는 했지만 스프링도 멀쩡, 꺼지지도 않아 바꿀 수는 없으니 이리 바람 쐬 주는 걸로~~ 처음 썩 맘에 든 건 아니였지만 지금은 쇼파붙박이..로 지내고 있다. 그러니 관리를 해줘야지..

카테고리 없음 2023.08.06

언박싱

아이가 주문해 준 핸드폰이 왔다. 최대한 이전에 쓰던것하고 비슷한 걸 부탁했더니 크기가 살짝 커진거 외엔 거의 비슷하다. 두 기기를 함께 놓고 안내하는 대로 했더니 사용하던 모든 앱이 이전 완료. 거의 40여분만에 끝. 유심칩을 꺼내 옮겨주니 완벽히 기기가 작동한다. 버벅거리는 일 없이 ~~~~~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마는 유심을 교체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10초만에 꺼내서 옮겨줬다. 돌아오는 길은 왕복 30분 ㅋㅋ 우쨌든 끝났다 손에 들어오는 작은 기계의 노예는 되지 말아야지...

핸드폰의 노예

어제 갑자기 지문 인식이 안되어 패턴을 그려봤다. 그런데도 안 먹히네? 어떻게 해서 겨우 화면을 켰지만 자판기 아랫쪽이 안먹혀 패턴을 그릴 수 없었다. 심지어 전화를 받을 수도 없다. 엊그제 업그레이드 하라고 해서 새벽에 하는 것으로 설정해 뒀는데 혹시 먹통되는 프로그램이 깔렸나? (증거 없음. 그저 내 생각일 뿐 ) 아니면 살짝 침대에 던져놓을 때 충격을 먹었을까? 온갖 생각 중이다. 일찍 서비스 센터엘 가봐야겠어... 예전에 컴퓨터로 하던 모든 일들을 핸드폰으로 하다보니 핸드폰이 안되는 순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 핸드폰의 노예가 되어 있더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지난 밤에 올라온 티스토리 새로운 글 확인하고, 까톡 확인하고. 날씨 알아보고, 정보 검색하고 하던 모든 일들이 스톱... 노..

카테고리 없음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