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없는 여행기
여행 다녀온 이야기 스페인 여행은 가우디의 작품을 보는것이 목표였으나아이들도 각자 시험보느라, 직장생활 하느라 준비기간이 짧았던 이유로 선택을 한 패키지여행..여행을 앞두고는 항상 하던 여행복 만들기는 게으름으로 포기하고여행 일정표를 만드는 것으로 대체해서 최고의 간단함으로 출발~마드리드, 세고비아, 톨레도 , 콘수에그라, 코르도바 등등의 여러 지역을 거쳐서.....다들 추천하지 않았던 콘수에그라에서의 잠깐의 시간이 인상 깊었던...세모녀의 두번째 여행여전히 티각 태각이였던.....나이듦을 실감한 시간.아이들을 믿고 따라만 다니느라 집에 와서야 유로화를 들여다봤다는것.커피 주문이야 내가 꼭 필요한 것이라 알아서 했지만 나머지는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맡겼으므로....패키지 여행의 단점은 내가 먹고 싶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