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딸이 결혼했다
삼남매 중 둘째가 사십이 되도록 결혼을 안해서 걱정을 하더니 좋은 사람만났다고 .
내가 보기에도 잘생기고 이쁜 신혼부부
(내조카라서 ㅎㅎ)
결혼식 사진 찍는데 양가 친척들 모여 찍고난 후 직계 사진 찍는데~~깨달음 하나
아~~우린 아버지의 직계였구나.
오빠의 가족 사진 찍는걸보니 살짝 서운함이 들더라고.
여전히 건강하신 삼촌들과 이모님
그리고 우리 자매, 조카들.
조카 손자들까지 만났다 ~~
이 꼬맹이들은 나중에 고모할머니들을 기억할까? 하나도 아니고 다섯이나 되는데 ㅎㅎ
짧았어도 모처럼 만남이 즐거웠던 결혼식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구나~~
잘 살아라^^*
인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