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 194

여행

긴 연휴.집을 비운다.스위스, 니스 .남편과 함께 ..여행 전 할일.냉장고 비우기.쓰레기 버리기.집 정리하기.손가락 치료하기꺼칠했던 머리 자르고 염색하기.로밍 서비스 신청하기.가방꾸리기.저녁까지 눈에 보이는대로 정리할 듯그리고 새벽 버스타고 출발..집 비울 때 걱정되는 옥상의 나무들지난 밤 내린 비와 주말에 한번 다녀갈 딸 들이 있으니..걱정 접고..

늦은 여행기

스무살에 만난 친구들.. 무려 사십년이 되었네.. 일년에 한번, 이년에 한번쯤 만나기는 해도 그 때 그느낌 그대로~~ (친구하나가 미쿡에 살아요 ) 언젠가 제주에서 한달 살기를 했던 친구가 가이드- 일정표짜고 총무 본인은 드라이버 , 한 친구는 VIP손님이 되어 관광하기. 세번의 숙소( 팬션 호텔 팬션) 만족도 100% 이쁘고 동선에 맞춰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잘 짜여진 계획표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쉬엄 쉬엄 관광을 해서 여유로운 ..... 연식에 되어가니 두 친구는 어깨가 고장이 나서 삐꺽거린단다. 오래걷기는 무리였다는... 어깨가 고장 났는데 오래걷기를 못한다고? 전체적으로 컨디션들이 그러하였다는 이야기 그래도 만보 이상 걸었더라고.. 몇 년만에 가 보는 온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온천도 가서 피..

가족여행

주말 오후 출발! 군산을 벗어나자 마자 쏟아지는 빗속을 헤치고 도착한곳 "촛점" 작은딸이 회사에서 디자인한 "촛점 "이다 등장한 모델이 작은 아이 모델료? 대신 하룻밤 제공받았단다. ㅎㅎ 구석 구석 이쁘다. 모처럼 가족사진 (수십장 찍어 건진 한장) 도착하자 마자 사진찍기 삼매경 다행히 여기는 비가 안왔다. 아이들 성화에 연출한 사진이긴 하지만 ~~ 일박이일이지만 함께 있어서 ~~좋았다 작년에는 언니의 시골집에서 시골집 체험하기 (tistory.com) 시골집 체험하기 지난번에 이어 세번째 시골집 방문 우리 넷 어디 경치좋은 곳으로의 여행은 갈 수 없으므로 아이스박스 한가득 채우고. 시골집에서 할 일이 뭐 있겠나 싶어 염색재료도 챙기고.. 아무데도 들리 yunmi222.tistory.com 한해 한해 시..

시골 산 자락 언니시골집 지금 언니는 부재 중이다. 이 시국에 무슨 여행? 이 아니고 미쿡에 있는 아들에게 3개월 예정으로 가셨다. 예방 주사도 맞았고 오랫동안 못 만난 아들가족들 만난다고. 일년에 한번씩은 다니러 가셨었는데 이년만에 가신 것. 아들집에서 묵는 건 아니고 가까운 곳에 집을 렌트해서 따로..또 같이 한단다. 덕분에 시골집 관리차원이라고 하면서 놀러갔다 왔다. 전날 오후에 도착해서 수도 연결해서 잔디밭이랑 화단에 물 충분히 주기, 점심은 준비해 간 콩물로 콩물 국수. 저녁은 소고기 두점 구워 큰언니표 장어탕과 함께... 아침은 저렇게 간단히 감자 샐러드와 샌드위치 ,커피로,,, 시골집 뱀이 무섭다고 집 주변에 울타리를 두르고 벽돌로 꼼꼼히 둘러 놓으셨다. 오랫동안 시골생활했음에도 여전히 뱀은..

여름 휴가~~~발리

한때 신혼 여행지로 유명했던 곳으로 십수년만에 네식구 합체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 덕분에 설정샷을 수백장 찍었나 보다.바닷가엘 갈 때는 원피스를 입어야 한단다. ㅋㅋ우리나라 제주도의 3배나 된다는 발리이틀은 가이드와 함께 사원 둘러보고  물놀이 하는 일정이틀은 자유여행 우리끼리~~데이크루즈 -배를 타고 5시간정도 바다 한가운데서 반잠수함도 타고 워터 슬라이딩도 타고바나나보트 그리고 스노클링점심도 디저트도 모두 해결되는세부녀는 얼마나 잘 놀던지..바닷속 인어들처럼 Goooooood이였다 100점 난 그시간동안 준비해간 책을 보면서 먹으면 안되는 커피를 마시고리버풀에서 아들이 축구선수로 뛴다는 케냐맘과 인근 작은 섬 투어도 다녀왔다말은 통하지 않아도 워낙 활기넘치는 그녀의 스카프 사는 것도 도와주고 ㅎㅎ4..

세상과 만남 2019.08.20

그래도 다녀온 기억이 있으니, 튀르키에

첫쨋날화창하게 맑아 너무 좋았음  체감온도는 25도 정도 그늘에서는 알맞게 서늘함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본 현지분들...석회수 때문에 모공이 막혀 머리 벗겨지신 분들이 많다던~~그 모습 카파도키아 괴레메골짜기와 데브란트, 파샤바계곡그리고 지하동굴 데린구유(아침 일찍 관람해서 우리팀이 전세냄 )   카파도키아 열기구 도전!무셔 무셔 긴장 엄청했건만 생각보다 안정적인 20인승 열기구천천히 하늘위를 산책한 느낌이 들었다는~~타기 전 기다릴 때는 많이 추웠지만 막상 타는데 가스불을 켜서 오르내림을 조정하는데그 옆이라 따뜻하던 ~~  같이 여행하던 팀과 보드륨 산책 중 만나 수다 떠는 중 언니의 노래도 듣고~~ 파묵칼레의 석회수에 발이라도 담글 수 있을 줄 알았는데~바글 바글 목욕탕 수준이다.온천수가 부족해서 일부..

세상과 만남 2019.05.23

여행을 다녀와서, 튀르키에

매번 패키지 여행을 하면 불만이 많았었기에이번만큼은 그런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품격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여행사를 선택했다첫 출발은 아주 편안한 좌석으로 11시간 반의 시간이 피곤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터키에 도착하니 저녁 7시우리나라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했는데 6시간 시차로 마치 시간을 벌은 느낌5월 8일 출발해서 5월 16일 돌아오는 일정옵션이 없는 것이면 좋겠다 했지만 아예 없는 건 칼팩이라는 천만원이 넘는 여행상품밖엔 없는 관계로세가지 옵션이 있고 세번의 쇼핑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터키가 환율이 낮아 엄청 기대가 컸던 여행실제로 1리라가 800원대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 200원이 조금 안되는 지금 현재 196원이다가이드 경비 90유로, 옵션 비용 지프사파리..

세상과 만남 201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