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패키지는 싫더라...(태국 방콕)
어쩌다~~ 연휴가 왔다고 어디 여행 가볼까? 하는 옆지기 말씀에 부리나케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봤다만.... 짧은 기간에 갈 수 있는 곳은 많지가 않아 늦은 출발시간에 맞추다보니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 노쇼핑, 노옵션을 찾았는데 모객이 안됐다고 일반 패키지로 가게 되었다 시작부터 어긋난 일장-비행기 시간이 뒤로 밀려 오후 9시 45분 뱅기가 한밤중 11시 15분 출발 새벽에 도착해서 잠시 호텔에 들려 두어시간 자고 일어나 하루 일정을 시작하니... 첫날부터 피곤 피곤 다른 일행들과 인사하고 돌아다니는데 이건 보는 건지 밀려다니는건지 말을 알아듣기 힘든 태국가이드~~~를 따라 땀흘리며 ,,, 왕국관광을 마치고 점심먹고 파타야 일정은 어딜가나 똑 같아 황당한 사건 하나 숙소가 둘로 나뉘었다...ㅠㅠ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