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 194

대망의 디즈니랜드

작은 아이가 이번 여행에 합류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도쿄디즈니랜드에 가는 것이였다디즈니랜드 씨랜드는 아찔한 놀이기구들이 많다는 이유로 디즈니랜드만 가기로 했고아침 일찍 집을 나서 달려갔건만 버스하차를 잘 못해서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미키 열차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이동했다고생길이 훤했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같이 가자! 여섯가지 정도의 놀이기구를 탔다실시간으로 검색되는 놀이기구의 기다리는 시간 확인 덕분에 미리 예약해놓고 다른 곳을 둘러보고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쇼핑몰에서 기념품 구경도 실컷하고 꼭 먹어봐야한다는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그리고 간식들...미키네 집을 오래 오래 기다려 미키도 만났다미키집을 둘러보는데 핸폰만 열심히 만지고 있던 어떤 처녀미키를 만나더니 갑자기 열렬한 팬이 되어 미키랑 악수하고 ..

프랑프랑

숙소에서 만난 하얀 벽그 벽면에 레일이 달려 있어다음 날 입을 옷을 펼쳐 걸어두기..이뻤다. 니시신주쿠 역을 향해 가는 길아이들은 열심히 목적지 검색중  작년에에 식당 갔다가 한줄기 얻어와 키우고 있는 발렌타인 자스민이 골목길에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꽃사진은 잘 찍는구만~~  신주쿠역에서 시부야 가는 지하철을 갈아타고.이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고 소문 난 프랑 프랑내부에 작은 카페가 있어 다리쉼하기 딱 좋다.                    구석 구석 둘러보면서 아빠 아침 식사에 쓸 작은 그릇과 컵 그리고 도마 구입하기.    갔으니 사온 것이지 굳이 일본이 아니였어도 잘 찾으면 여기서도 찾을 수 있었겠지..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엄마에게 어딜 가고 싶냐~~묻고 또 묻더니 프랑프랑이랑 도쿄..

여행 첫날은 헤매는 건가봐

새벽 3시 30분 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으로 출발계속된 일본의 태풍소식에 뱅기가 뜰라나?혹 태풍을 만나 뱅기가 추락하면 어쩌나? 걱정 걱정이 앞선 출발비행기는 20분쯤 늦게 출발했다대형항공사를 이용하라는 남편의 말을 들을 껄~~~~후회도 됐었으나 취소하는 수수료가 아까워 그냥제주항공을 탔다(미리 예약을 하면 많이 저렴할 줄 알았는데 뱅기삯은 비슷했었다)큰딸은 사진찍느라 증명사진을 못 남겼네 아침 일찍 출발이니 하루 시간을 온전히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오전 11시쯤 도착했지만 신주쿠에 잡아놓은 숙소까지 찾아가는 길은 험란하기만 했다첫날이니까~~~니시신주쿠의 지하철에서 10분정도 걸어가는 곳- 짐을 들고 가기에 가깝지는 않더라지하철에서 조금 헤매고 결국은 신주쿠 역에서 택시를 탔다주소를 알려주니 숙소..

도쿄여행

숙소에서 옷 정리하던 중      오래전부터 계획했었던 아이들과의 여행아이들과 함께여서 즤들이 좋아하는 곳을 계획했더라스무살이 넘었음에도 아직 아이인가봐가장 좋아했던 곳이 디즈니랜드 ㅎㅎ아침 일찍부터 개장하기 전에 출발해야한다고 서둘러서 도착했는데 버스에서 내린곳이 디즈니월드 씨랜드에공 잘 못 내렸어~미키마우스창문이 달린 작은 지하철을 타고 디즈니랜드로....첫날은 신주쿠 거리 돌아다니기..둘쨋날은 대관람차가 있는 오다이바~~~셋쨋날은 디즈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