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첫날 비엔나는 바로 할슈타트로 오기 아깝다고 들렸고 오전 8시 29분 기차타고 출발 어디선가 내렸다. 터미널 커피숍에 앉아 1시간 기다려 갈아타고, 1시간 더 달려 편도로 배를 타고 들어왔다. 겨울왕국의 배경이 되었다는 곳 갑자기 여행지로 끼어든 할슈타트 동화속으로 들어왔다.오후 1시가 넘어 도착한 집.. 웬 계단이??? 이럴수가~~ 당황하고 화도 나고 ㅎㅎ 숙소 선택 실패 ㅠ Privatzimmer am See 호텔 예약을 못했었다 주말인데다 너무 늦은 장소선택이여서 겨우 고른 곳이 계단이 너무 많았다 딸들이 둘이 짐갖고 내려가느라 힘들었다. 예전같으면 번쩍 들었을텐데 이젠 못 들게 해서~ 집구조가 일반적이진 않아. 새벽에 쥔집과 통하는 계단이 열려있었다. 순간 소름~~ 문을 닫긴 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