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쨋날 =호헤 벨루베 국립공원 DeHoge Veluwe National Park(호헤 벨루베 국립공원) 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곳은 네델란드에서 가장 큰 공원이래요 입구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들어갑니다. 자전거를 타고 국립공원을 돌아서 크뢸러 밀러 미술관(Kroller-Muller Museum)을 갈 수 있습니다 밖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어요... 그 버.. 세상과 만남/네델란드 여행기 2014.04.26
여행 둘쨋날-싱겔꽃시장과 그리고 토요일 아침이라 아이들은 한글학교를 가는 날입니다. 두 아이 모두 능숙하게 우리말을 잘 합니다 그곳에서 7년째 살고 있었어도요. 기특하기만 합니다. 저기 손자가 앉아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네요 자원봉사자~~선생님 자 이제 할머니들은 시내 구경 갑니다 아이들 학교 끝나는 시간까.. 세상과 만남/네델란드 여행기 2014.04.26
첫쨋날-여행에서 남는 건 추억밖엔 없나보다 11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암스테르담의 주택가 바로 곁에 트램이 다니는 길이라 교통이 아주 좋더군요 도로 옆에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각자 집 근처에 자전거를 세워놓기도 하고 1층에 사는 조카네는 오른쪽 작은 정원이 있어서 자전거를 안쪽에 세워놓았습니다. 뒷뜰이 넓직~~하게 있.. 세상과 만남/네델란드 여행기 2014.04.25
잘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오랫동안 계획했던 여행 -여럿이 함께 가는 여행이였으므로 내 계획은 별 소용이 없었으나~~~~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들려온 너무나 마음아픈 소식에 여행 중 마음 또한 얼마나 아팠는지요 뉴스를 보지 않으려고 해도 와이파이가 터지면 들여다보곤 또 마음 아.. 세상과 만남 2014.04.24
꽃보다 이모~~~~여행을 계획하다. 터키를 가자~~하고 예정했던 여행 불안정한 터키 정세를 관망하다가 몇달 전 예약함으로서 절약했던 뱅기값 숙소 비용 날리고 ㅎㅎ 안정적인 유럽으로 가보자~~~했었던. 한달 전쯤부터 마음은 이미 네델란드에 가 있었나 보다. 조카네 부활절 방학과 맞물린 휴가계획 덕에 거기를 간다. .. 이런 일 저런 일 2014.04.08
개점 휴업 중~~~ 옥상 방수 공사~~~가 지지부진 전을 펼쳐만 놓고 지켜보는 중이라~~~ 올 한해 옥상 가꾸기는 물건너 간 듯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난리를 쳐대는 날씨 탓도 해 보지만 결론은 게으름 때문인 듯... 언니들과 순천만 갔을 때도 몹시~~~바람불고 추웠던 기억. 봄이라 새로 시작한 야생화 모임도 .. 이런 일 저런 일 2014.04.08
3월의 어느날 꽃, 그리고 우리 까미모습 따뜻한 햇살이 좋은가 봐~~~ 보랏빛 깜빠눌라가 기지개를 펴듯~~~한송이 꽃을 올렸네 아침 베란다 청소 후 물 뿌려주고 나니 청초해 보이는 그녀의 느낌이 너무 좋아... 렌즈를 들이 댔지.. 안녕 깜빠눌라! 몇년째 봄이면 네 모습 사다가 보곤 했지 월동에 성공한 건 올해가 처음이야.. 가느.. 울집 강아쥐들 2014.03.19
다시 시작되는 일상 개인적으로 이렇게 벽에 붙어 있는 사진 참 좋아합니다 ^^* 아마도 내면 깊숙히~~~어릴 적 추억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소맷부리가 반들반들거리는 스웨터 입고 콧물 조금 훌쩍거림서 뛰어다니며 놀다가 햇빛 따뜻한 담벼락에 기대어 봄햇살 쬐던 그 때 그 시절이 있었을까요? 흑.. 이런 일 저런 일 201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