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방수 공사~~~가 지지부진 전을 펼쳐만 놓고 지켜보는 중이라~~~
올 한해 옥상 가꾸기는 물건너 간 듯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난리를 쳐대는 날씨 탓도 해 보지만 결론은 게으름 때문인 듯...
언니들과 순천만 갔을 때도 몹시~~~바람불고 추웠던 기억.
봄이라 새로 시작한 야생화 모임도 몹시 추워 덜덜 떨었던 기억만
그 추위를 뚫고 올라온 쑥이 너무 이뻐서 ㅋㅋ
결국엔 쑥국으로 끓여져서 먹어치운 봄 맛이라니....
냉이가 지천이고
조기 보이는 빈 집 앞엔 주인없는 돌미나리밭이 ~~~
야생화 공부는 뒷전이고 모두들 앉아 봄처녀 흉내를 내느라 바빴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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