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이런 일 저런 일

꼬맹이의 세배

이지222 2014. 2. 2. 11:3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댁 가는길에 들렸던 울 조카와 딸내미..

낮가림도 덜하고 우리집에서 아주 활발하게 잘 놀다가 갔다 이쁜 녀석

어찌나 잘 놀던지...

돌도 되기 전에 걷기부터 시작했다는구만

우리집에서도 열발자국 넘게 걷더라...

 

성묘까지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던길

아기 간단외투하나 바느질 해서 입혀보고 싶어서 불러냈었다지.

기본형 떠서 만들어보고 입혀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막내 이모할머니...

몇번 봤다고 알아보는 듯...

내게 안겨 방긋 방긋 웃는 아기 얼마나 이쁘던지....

지금도 보면서 웃는다.

 

 

처음 만난 막내이모할아버지 ㅋㅋ

 

 

 

이쁜 이모에게 안겨도 보고

 

지 엄마에게 가서는 안심한 모습

 

세월을 느낀 잠깐의 시간

마냥 어렸던 조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리고 또 아이를 키우는 시간

 

내게도 저런 시간이 있었었는데 말이지...

 

'이런 일 저런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시작되는 일상  (0) 2014.03.08
봄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0) 2014.02.27
스마트폰과 컴퓨터  (0) 2014.01.22
봄을 계획하다...  (0) 2014.01.10
시작은  (0)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