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계획하다... 암흑같은 시간들 -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 겨울이니 추운 건 당연한데~~~ 추위와 더불어 가라앉았었다.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취미생활도 잠시 접고 하루종일 뒹굴거림서 머릿속으로는 벗어날 궁리.... 일단은 작은 아이 라섹수술- 월요일날 했고 두번째는 아이들과의 여행을.. 이런 일 저런 일 2014.01.10
시작은 이렇게 이른 새벽 달려간 새만금 해 뜨는 풍경 수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 그 기운 몽땅 받아가고픈 욕심이였을까? 아이들과 함께 올 한해도 건강하기를 이런 일 저런 일 2014.01.01
창밖엔 눈이 내리고 7년째의 도서관 봉사 조금 게으름이 난다 잠시 쉬었으면 좋겠어. 오래전 아이들은 어느새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 만날 수도 없다 그 아이들이 집에 올 시간은 너무 늦어서 한밤중이고 혹 문이 열려있을 때 오더라도 책 볼 시간은 없단다. 젊은 엄마들 역시 시간이 없어서 도서관에.. 이런 일 저런 일 2013.12.19
군산 대각산으로~~ 새만금 방조제가 있는 군산의 대각산... 항상 가던 코스가 아닌 왼쪽 고군산 군도 섬들이 보이는 199봉쪽으로 걷다~~~보니 한눈에 고군산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침 날이 어찌나 좋았던지..멀리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맑은 하늘일 때는 눈이 부셨을텐데.... 적당히 .. 군산~~~ 2013.12.10
항동제 오성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산 뒷편 아래 항동제라는 저수지가 보인다. 올라가는 방법이야 차를 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일행이 있을 때는 군산 둘레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다 군산둘레길 1구간-마을 입구에서 부터 걷다보면 한적한 대나무 숲길이 펼쳐지고 이런 연밥들이 널부러져? 있는 .. 군산~~~ 2013.12.07
불주사를 아시나요? 철새전망대를 지나 함라쪽으로 쭉 15분정도 달려가다보면 작은 일주문이 나오고 불주사~~~라는 절이 나옵니다 군산에서 살면서 간혹 불주사~~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이곳에 가는 건 오늘이 처음이였네요 천년이 넘은 고찰이라고 들었지만 건물이며 풍경은 그리 오래 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군산~~~ 2013.12.03
김장 담그기 그리고 사야님표 딸기 이젠 해마다 딸과 남편이 함께 하네요.. 전날 저녁에 표고버섯이랑 다시마 끓인 물에 찹쌀풀 쑤어 고추가루 개어뒀다가 낼 아침에 버무려야지~~~했는데 감기 몸살 기운으로 하루 종일 누워 있던 중 사야님이 보내주신 딸기 한팩을 혼자서 먹고 으쌰~~~ 기운이 났습니다. 꼼꼼히 포장해.. 이런 일 저런 일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