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는 빛 바랜 사진 속의 젊음, 바느질 시작한 첫 해 만들었던 원피스를 입고.... . 책장 정리하다가 만난 앨범 속에서 첫아이를 만나서 얼마나 행복했던가 생각이 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삼년만에 낳았으니까 얼마나 귀한 아이였든지...요. 귀하지 않는 자식은 없지만서도.. 유난히 조심스.. 일상~~ 2010.09.18
스크렙 & 내 생각 내가 아는데 니가 또 와이카노. 정환아 ....내한테 물어보지....!! ======내가 하는 말 ================ 답답함 젊은 그 이제 어떻게 살아갈까? 순간의 만족을 위해 평생을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바보같은 넘~~~~ 탁재훈이 충고를 많이 하고 많이 이끌어 줬을 거 같아 두번의 큰 사고 이후에도 방송에서 메인으.. 이런 일 저런 일 2010.09.16
한 젊은이가~~~용광로에 용광로 사망 사건이 있었네요 무심코 지나친 기사였는데 어느 분의 댓글이 맘에 와 닿습니다....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 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 이런 일 저런 일 2010.09.10
축하합니다. ㅎㅎ 아침에 아이 깨우러 나가는 거실에~~~~ 이렇게 놓여 있네.... 그려 고맙다. 나 잠들기를 기다려서 바닥에 하트 자르고 색칠하고 붙이고 했단다. 아마도 색종이가 없었나봐. ㅎㅎ (스티커인 줄 알았는데~~~~) 이녀석아~~ 그 시간에 공부나 할 것이지~~~ (엄마의 속마음이다 ㅋㅋ) 다육이 화분이다. 물안줘도 .. 일상~~ 2010.09.10
옥상에서의 시간 보내기 언젠가 뽑아서 화분 뒤로 던져두었던 잡초 그 녀석이 뿌리를 붙이고 꽃을 피웠네... 참 질기기도 하다! 달개비 아닐까? 짐작만 할뿐 어느 날 옥상에 올라온 남편이가 쑥 뽑아버렸다. 바닥 뚫는다고 ! ???? 진짜? 흙이나 아니나 지 뿌리에 붙어있던 것에 기대어 살아남은 녀석을 단숨에 처치해 버렸다 난 이.. 다락,옥상 이야기~~~ 2010.09.08
모처럼 해가 나온 날~ 아침부터 보일러 팍팍 때고 청소하는 중 너무 더웠을까? 이 녀석이 베란다에 나가 나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 눈 좀 떠라~~~ 수건도 팍팍 삶아서 (세탁기로~~) 널어두고 바퀴달린 화분 받침 사다가 나무들 옮겨 뒀다. 개운하다! 앞으로 물청소 할 때 이쪽 저쪽 옮기기 쉽겠따! 덥긴 하지만 뽀송뽀송한 바.. 일상~~ 2010.09.03
제2회 장애인 동반 산행 해마다 군산시 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동반산행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다녀왔다. 새벽 5시 쯤 기상하여 준비하고 6시 20분에 버스에 올라 월명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출발 한 시각이 7시 30분 가는 길에 비가 갰다가 내리다가~~~를 반복하더니 지리산 자락 아래에 이르니 이렇게 성난 파도처..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0.08.30
여름을 보내는 비가 온다. 기세 등등했던 여름이 무릎을 꿇은건가 며칠 꾸물거리던 하늘이 열렸다. 쏟아지는 빗줄기가 무척 시원하게 느껴진다. 쏴아아 쏴아아 이런 비 덕분에 소나기란 소설이 탄생했는지도 모르겠다. 여름을 잠재우는 빗줄기 속에 피어나는~~ 아이들은 개학을 했고 나는 방학을 맞이한 듯. 온도계의 눈금이 사.. 일상~~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