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누구냐?-문주란 꽃 이 정신없이 머리를 풀어헤친 그녀는 누구일까요? , , , , , , , , , 십년 넘게 꽃을 보여주지 않던 문주란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대를 둘이나 올려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활짝 피는게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꽃잎을 펼쳐서 저희집에서 가장 오래된 식.. 다락,옥상 이야기~~~ 2010.06.29
봉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씨 떨어진 곳에서 발아한 봉숭아 그나마 봤다고 잡초로 분류되지 않고 살아남아~~ 분홍꽃이 피었습니다. 고추에 진드기가 소량 발생하여 마요네즈 요법을 실시한 결과 많이 사라졌는데 봉숭아에 조금 옮겨있네요. 나쁜넘들...ㅎ 으아리 화분에도 튼실한 봉숭아 둘. 봉숭아 아래 싹이 나서 크는 .. 다락,옥상 이야기~~~ 2010.06.25
북한산 산행 우린 새벽 5시 40분 출발! 자다 깨다 말다가 졸 졸 하면서 서울로 밤골주차장에서 만나~~~ 지하철역쯤 있겠지 했지만 그곳은 비포장 입구더라. 주차할 공간도 적고... 우쨌든 우린 대형버스를 탔으니까 도로쪽에 주차하고 언니를 만나 천천히 올라갔다. 산책하듯이~~~ 울집 공식 모델 남 -한분 추가하여 헥..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0.06.21
시원하게 입으려고~~~ 어제 오전에 만든 블라우스 정말 간단하면서 쉽게 만든 넘. 기본패턴에 가슴 다아트만 넣고 앉았을 때 뒤가 보이지 말라고 길이를 길게해서. (요즘 유행이 길게 만들더라고) 앞 프릴 장식 하나만 넣어주고... 뒷면은 가느다란 끈을 하나 넣었고 너무 부~~~해 보이면 임산부?처럼 보일까봐서 ㅎㅎ 천이 정.. 내손으로 만들기 2010.06.18
뭐하는 짓인지 몰라~ 2년쯤 전에 만들었던 대형 연못 틀 플라스틱 통을 연못으로 쓸려고 준비했다가 플라스틱이 보기싫어 방부목을 구입해 만들었던 넘이다. 바퀴까지 달아 만들어 놓았지만~~~ 플라스틱 통이 너무 커서 맘에 들지 않아서 내내 궁리를 했었다. 지난 주 어느 비오는 밤에 작은 물통에 연꽃과 돌들을 옮겨 놓.. 내손으로 만들기 2010.06.15
예쁜 집을 다녀와서 보니... 돌 틈 사이의 작은 꽃들 조차도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나보다도 작은 (그래봐야 도토리 키 재기~~~이지만) 언니의 손은 정말 내손과 닮아 있다. 하나 하나가 너무 이쁜데 아무래도 사진 찍는게 맘에 들지 않다. 저 많은 상추를 형부가 뿌려 놓으셨단다 솎아도 솎아도 넘쳐나는 상추 먹어도 질리..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0.06.11
새식구 키우기(참고 할 것) 연화 바위솔 대부분의 꽃은 그 이름에서 생김새나 특성을 알 수 있다. 바위솔 역시 그렇다. 소나무의 열매인 솔방울과 닮았고, 또 바위에 기왓장을 포갠 듯이 다닥다닥 붙어서 자란다. 여느 바위솔과 달리 '연화'가 앞에 붙은 것은, 어린 잎이 바위에 퍼져 붙은 모습이 마치 활짝 핀 연꽃을 닮았다고 해.. 다락,옥상 이야기~~~ 2010.06.10
새로 만난 나무들 아침 햇살이 눈부신 시간 커피 한잔을 들고 올라가 잠시 머물다 작지만 내겐 너무나 좋은 공간 어제 화원 갔다가 조르르 들여온 토분들 자명님이 보내주신 선물들이 자리를 잡았다... 네임택까지 있으니 이름 잊을 일은 없겠네.. 분홍빛수국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중... 이쁘다. 얼마나 들여다 봤던지....... 다락,옥상 이야기~~~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