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신없이 머리를 풀어헤친 그녀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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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넘게 꽃을 보여주지 않던 문주란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대를 둘이나 올려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활짝 피는게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꽃잎을 펼쳐서
저희집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 문주란
돌아가신 시숙님이 키우시던 문주란 한촉 얻어 들고왔는데 이리 컸다는 ,
미안하게도 플라스틱통이네....
작년에도 갈아줘야지~~생각만 하고
사랑이 술을 가르쳐 - 이승기
끝까지 넌 참 많은 걸 가르쳐
내가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해
어쩌면 날 버리고 떠나서도
계속 내 주변을 맴도는 듯 해
사랑을 가르쳐 기쁨 알게 하고
이별을 가르쳐 눈물 알게 하고
알고 싶지 않던 것도 알게 해
너 때문에 못하던 술을 해
관심없던 노랫말이 들려
잊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 마시면 또 보고 싶어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끝까지 넌 정이 너무 많아서
이다지도 많은 것을 남겨줘
추억을 남기고 날 울게 하고
상처를 남기고 아프게 하고
고칠 수 없는 마음에 병을 줘
너 때문에 못하던 술을 해
관심없던 노랫말이 들려
잊고 싶어 술을 마시고 술 마시면 또 보고 싶어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내 몸이 망가지는 걸 느껴
[yeah] I am loser
내 얼굴에 낯빛은 점점 더 어두두워져
눈시울이 또 젖어 그 기운은 온 몸으로 퍼져
내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어 제발 좀 살려줘
내가 알 필요없는 행복까지 니가 알려줬잖아
내겐 없던 행복일지라도 이젠 없어선 안 되잖아
갑자기 니가 없어지니까 뭘 해야 될지 몰라
그저 무엇보다 니가 보고 싶다
단 하루도 제정신이 아냐
술 없이는 난 살 수가 없어
술잔 위에 너를 띄우고 눈물로 다시 너를 지워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왜 잊는 법은 안가르치고 떠난 거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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