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 컴퓨터를 하다가 살짝 돌아보니 까미가 화단엘 올라가 있네 얼음!!! 나랑 눈이 마주치자 마자 놀랬나보다 잠시 눈을 돌려주자 지도 안심했나봐~ 킁킁~~ 창밖에서 나는 아이들 소리 볼 거 다 봤어~~~ 이젠 가자! 울집 강아쥐들 2010.06.01
군산대야 저수지 둘레길 걷기 아이들과 함께 걷다온 둘레길. 느린 걸음으로 3시간 걸린다는데 우리는 한시간 걸었다.. 들어가는 길에 만난 감자꽃 안내 표지판이 마치 흥부네 집처럼 생겼다.. 어디를 쳐다보는 지 나무에 눈이 생겨있다... 저수지를 끼고 삐~~~~잉 둘러 오솔길이 있는데 땅이 폭신 폭신하더라 울창한 숲 조로롱 방울처.. 일상~~ 2010.06.01
꽃, 첫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 지금은 흐드러지게 피고 있네요... 뭐든지 처음이 기억에 남는 법 자명님이 올리신 목 마가렛이랑 같은 넘인지~~~ 남편은 하국이라고 하고 샤스타 데이지라고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다~~~다르게 알려줍니다. 옥상 화단에 피었습니다. 길가의 가로수 아래에도 흐드러지게 피어 .. 다락,옥상 이야기~~~ 2010.05.29
딸기가 먹고 있는 것은??? 귀한 허브를 이 녀석이 맛있게도 냠냠 딸기의 일기~~~ 맨날 맨날 옥상에 올라가믄서 우리는 안데리고 올라가드만 오늘은 어쩐일이래? 옥상 딱 발 딛자마자 보이는 저 맛있는 풀!!! 냄새도 좋구만~~ 한입만 먹어보자~~~구 와 맛 괜찮네... 작년에 먹던 상추보다 냄새가 더 좋은 거 같어... 까미 녀석은 엄마 .. 울집 강아쥐들 2010.05.29
강아지 풀 뜯어먹는 거 보실라우? 까미: 와 맛있다......... 장미잎사귀도 맛있고 그 아래 난 풀이 무슨 나물이라고 한다나? 약간 쓰긴 해도 평상시 못먹던거니 먹어보자!! 룰루 랄라... 딸기 :야~~~~뭔데? 나도 먹어보자~~~ 까미 : 나 먹기도 적은데 뭘~~ 딸기 : 흥! 난 장미보다 으아리잎사귀가 더 맛있더라.. 까미 : 어? 엄마다~~~나 잘먹지요? .. 울집 강아쥐들 2010.05.29
나무갤러리-군산 도자기 하는 언니들과 만난 곳. 이곳에 전혜령님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해서 들렀다. 닉네임이 테라이신 분 찾아가기가 많이 어려워서.... 초행길엔 조금 헤멜수도 있지만 전신 전화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간판이 보인다. 골목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 입구 조각가이기..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0.05.26
나홀로 집에~~~ 있으면서 사진 놀이 중입니다. 들여다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어제 오후에 장에 가서 사온 고추 와 상추 심어 놓으니 오늘 비가 억수로 옵니다. 행여~~~~ 가는 잎사귀 다칠까봐 노심초사.... 비가 잠시 그친 사이 올라가봤더니 아직 괜찮습니다. 혹 바람에 쓰러질까봐 대나무 대를 옆에 세워 .. 다락,옥상 이야기~~~ 2010.05.22
자명 야생화를 만나다~~~ 얼마나 꼼꼼히 포장을 하셨던지~~~ 흙 하나 떨어지지 않고 이쁜 모습의 그녀들이 도착했습니다. ㅎㅎ 다 저녁에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클레마티스가 꽃망울을 맺고 있더니 저 없는 사이에 홀로 피어 있네요. 작은 화분들에 옮겨 심고~~~~ 사진 찍기 놀이.. 원래 키우고 있던 장미 의아리(클레마티스) 황.. 다락,옥상 이야기~~~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