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서 사진 놀이 중입니다.
들여다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어제 오후에 장에 가서 사온 고추 와 상추 심어 놓으니 오늘 비가 억수로 옵니다.
행여~~~~
가는 잎사귀 다칠까봐 노심초사....
비가 잠시 그친 사이 올라가봤더니
아직 괜찮습니다.
혹 바람에 쓰러질까봐 대나무 대를 옆에 세워 일일이 묶어주고
그까이꺼 스무개 남짓이니 금방 해치웠지요.
어제 오후!
옥상 옆면에 만들어 놓은 작은 화단
울 강쥐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공간
-넓은 화면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두장의 사진을 합성을 했어요...
와이드~~~~로 한컷에 찍고 싶었으나
작은 행복입니다.
어제 장날 나가서 야자화분을 채울려고 들고 온 녀석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고....
다만 보라빛에 반해서
송엽국이라는 군요~~~잊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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