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꼼꼼히 포장을 하셨던지~~~
흙 하나 떨어지지 않고 이쁜 모습의 그녀들이 도착했습니다. ㅎㅎ
다 저녁에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클레마티스가 꽃망울을 맺고 있더니 저 없는 사이에 홀로 피어 있네요.
작은 화분들에 옮겨 심고~~~~
사진 찍기 놀이..
원래 키우고 있던 장미 의아리(클레마티스) 황금측백
그리고 오른쪽에 내가 만든 연못(안에 플라스틱이 들어있습니다. ㅎㅎ
으아리가 또 피어 있었습니다.
날이 어두워 색이 보이질 않아 보정했어요.ㅎ
날이 좋아지면 다시 한번 찍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만
비가 심하게 내리는 중이라~~~걱정입니다.
사진 찍기 놀이를 끝내고~~
허브들이랑 오늘 받은 그녀들 피신시켰습니다.
혹 비에 맞으면 아플까봐서
빈티지 탁자 밑으로~
탁자위에는 자명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야자열매 화분!
울 딸이 딱 지 스타일이랍니다.
무엇을 담을지 심하게 고민들어갑니다.
이쁘게 잘 키워서 내년쯤엔 풍성한 옥상 꽃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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