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하는 옥상놀이 우리집 옥상은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모양이 움직이는 살아있는 곳이다. 그래도 작년과 거의 비슷한 구조로 놓인 고추모종 늘어난 상추박스?텃밭 그리고 방울 토마토. 노랑방울 토마토도 있다. 치커리 꽃상추 기타 등등의 모종들 작년에 떨어진 꽃잔디 한촉이 장미 아래에 자리를 잡아 .. 다락,옥상 이야기~~~ 2012.05.01
나무 심기 토요일~~ 이 어두운 사진은 모야? 오후 3시에 축동리에 도착해서 나무 오기를 기다려 일이 거의 끝나가는 중 삼단 논을 토목공사?해서 밭으로 바꾸는 일을 이 마을 이장님이 맡아서 해 주셨다니. 알고 보니 이장님은 농사를 거의 지을 줄 모르신단다. 해서 이랑을 만들어 놓으신 모습이 웃.. 일상~~ 2012.04.30
군산 월명체육관 뒤~~사성산 숲해설가 모임에서 하는 일정을 시간 날때만 동행하기로 하고 가입한 모임 지난 금요일 월명체육관 뒤 사성산엘 올랐다. 굳이 올랐다~~~로 표현하기도 뭐시기한 작고 야트막한 산이지만 나름 걷는 거리는 꽤 된다는,, 곳곳에 쉼터가 있고 팔각형의 나무 정자가 있다 시가 팔백만원이 넘는.. 군산~~~ 2012.04.30
겨울엔 ~~그리고 봄엔 겨울엔 하루종일 엄마 뒤를 졸 졸 따라 다니다가 지쳐 쇼파 쿠션위에~~늘어진 딸기 아웅~~ 엄마 따라다니던 까미는 카페트 위에~~ 조금 따뜻해진 날씨에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쐬고 있는 딸기.. 털이 덥수룩~~~하다 그래도 추웠는지 재채기를 해 댔다지. 왜 불러요? 까미는 어딨슈? 아빠 곁.. 울집 강아쥐들 2012.04.23
늦은 아빠 생신 선물~~ 시험기간과 겹쳐 아빠 생신에 오지 못한 딸들이 준비한 가디건 그것도 핑크색이다 일요일 산에 간다고 전주에 간 김에 큰딸을 만나 같이 점심 먹고 받았단다 사진 찍은 시간이 밤 12시가 넘었는데 입은 모습 보고 싶다는 딸의 요청에 일어나 옷 갖춰입는다고 부시럭 부시럭! 그러더니 입.. 세상과 만남 2012.04.23
봄 나들이 2 목향언덕 고양시에 있는 한정식 집의 뒷쪽 언덕 커피 한잔 들고 잠시의 산책 이쁜 집에서 이쁜 조카와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 결혼한지 거의 일년여만에 조카의 신혼집에 가봤다 무심도 하지.. 멀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우리가 살던 신혼집 구조와 비슷하더라 마가렛, 양귀비, 수선화 , ..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2.04.21
나들이 서을 가는 중 길가의 꽃들이 화사하다 버스기사님은 더운지 벌써 에어컨을 켰네 난 아직은 춥구만 내옆자리의 총각은 반팔차림으로 자고 있다 청춘이라 안 추운가봐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2.04.19
광주의 봄 봄비 내리던 날 언니 만나러 광주엘 ~~~ 점심먹고 수다 떨고 놀다가 교육이 있어 출장 와 있다는 친구 만나러 조선대쪽으로 가던길에 옛날 친정집 근처엘 지나가게 되었다지. 법원 담장 개나리 벚꽃이 만발했더라. 어릴 적 여름밤이면 법원으로 산책을 가곤했는데 넓게 깔린 잔디밭이 얼.. 세상과 만남 201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