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들 따뜻한 베란다에서 바깥 공기 마실날을 기다리던 꽃들이 비오는 날 이사를 했습니다. 화사한 꽃이 이뻐서~~ 사진을 크게 올려놓습니다. 죽은 듯 웅크리고 있던 으아리 새싹이 돋아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4개의 화분에서요 올해는 풍성하게 거름도 많이 주고 잘 키워 이쁜 꽃을 볼 생각입니.. 다락,옥상 이야기~~~ 2012.04.11
초록빛 축동리 이장님 댁에서 집어온 작은 항아리 잘 씻어서 화분 받침으로 활용중이지만 머지않아 제자리를 찾아줘야지 날이 따뜻해지면 제자리를 찾아갈 화초들 모임 화단에서 꽃이 피기도 하고 작은 화분에서 꽃이 피기도 하고 수국 두촉도 (자명님의 선물이였던) 크게 잎사귀 내밀고 잘 크.. 군산~~~ 2012.04.04
봄 아줌마! ㅎㅎ 이것이 뭐시여? 이렇게 입남? 시골 아낙네로 변신한 이지의 모습 이박 삼일의 일정으로 부름을 받아 농사 흉내를 잠깐 내고 봄 바람 쐬고 돌아왔어요. 밭고랑 만들어 놓은 곳에 멀칭?을 하고 구멍을 뚫어 감자 쏭쏭 심어 놓고 흙 덮어주고 웰빙 밥상 하루 세끼 꼬박 꼬박 차려주시고 (.. 군산~~~ 2012.03.31
비내리는~~~ 노랫말처럼 비내리는 아침 이 비가 그치면 추위는 가실라나? 겨울동안 따뜻한 베란다에서 잘 지낸 화분들 올릴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날마다 바깥공기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지금쯤이면 괜찮을까? 이정도면 따뜻할까? 천리향의 진한 향기 율마의 은은한 향기 여전히 피고 지는 브로왈.. 군산~~~ 2012.03.23
딱따구리일까? 두아이 다 기숙사엘 보내 놓고 갑자기 여유로워진 시간들 주체를 못해 집안에서만 버둥대다가. 오랫만의 나들이 커피숖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니 저리 생긴 새 한마리가 나무를 쪼고 있더라 하는 몸짓이 여지없이 딱따구리처럼 보이는데 딱따구리라면? 천연기념물 아닐까? 때아닌 궁.. 군산~~~ 2012.03.06
2012년 3월 4일 오후 08:25 고쳐놔~~~~ 아이 데려다주러 나가면서 남편이 말한다 뭘? 컴퓨터가 이상해~~ 오후 내내 해봐도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는...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렸나? 아닌데.... 인터넷 화면이 강제로 꺼지는 거다. 틀림없이 바이러스 먹었나 본데??? 안철수 바이러스 센터에서 다운 받은 V3를 해봐도 안되.. 이런 일 저런 일 2012.03.04
사 왔어? 햇살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남향~~ 베란다에 내놓은 난에 꽃망울이 주렁 주렁 달렸어요 거실에 옮겨 놓으니 무심한 남편이 물어봅니다 "꽃이 많이 피었네 사왔어?" 사오기는~~~ 몇년째 집에 있던 넘인뎅 원래는 키가 더 크는 넘인뎅 아직 제철이 아닌 때에 피어서인지 키가 아주 작.. 다락,옥상 이야기~~~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