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왔어? 햇살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남향~~ 베란다에 내놓은 난에 꽃망울이 주렁 주렁 달렸어요 거실에 옮겨 놓으니 무심한 남편이 물어봅니다 "꽃이 많이 피었네 사왔어?" 사오기는~~~ 몇년째 집에 있던 넘인뎅 원래는 키가 더 크는 넘인뎅 아직 제철이 아닌 때에 피어서인지 키가 아주 작.. 다락,옥상 이야기~~~ 2012.02.17
군산의 맛집 양푼 왕갈비 언젠가 티브이에 군산 나운동 양푼왕갈비집이 소개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먹어보고 싶어 노래를 불러서 '" 적당히 매운맛으로" ㅡ입술이 매워 못 먹을정도였다.ㅡ 가게됐던 집 그다지 고급스러운 먹거리는 아니였지만 밑반찬이 꽃게무침 ,파김치,깻잎짱아찌 등이.. 군산~~~ 2012.02.16
졸업식 12년동안~~~~ 큰 말썽없이 모범생으로 학교 잘 다니고 즐겁게 보낸 큰 아이가 졸업을 했다. 아이 옆에 서니 웬 달덩어리가 하나 뜬 것 같아~~~ 꽃다발도 빌려서 찍었다는 ㅠㅠ 작은 아이가 와서 같이 있었는데 사진 찍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한사코 빼는 바람에 내 핸드폰엔 우리 둘이.. 이런 일 저런 일 2012.02.07
고드름 지난 밤에 비가 오다가 눈이내리더니 주렁주렁 고드름이 열렸더라. 뚝 따서 한입 맛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ㅠㅠ 낮의 햇살에 녹아내리네.. 이런 일 저런 일 2012.02.01
테라코타2점 지난 학기 동안 일곱점 정도 만들어 겨우 건진 두점! 거칠고 투박한 질감을 표현할려고 했는데 어중간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어 버렸따. 석고 뜨기 했던 작품들은 아직 미완성! 언제 완성될 지는 미지수! 여자 두건은 한쪽이 깨어지는 참사를 겪었지만 ㅠㅠ 살아남았다. 샤워 한번 해.. 내손으로 만들기 2012.01.30
십년지기들과의 1박 2일!!! 아이들 초등학교때의 모임에서~~ 입시가 끝난 즈음에... 그동안 아이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었던? 우리 스스로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떠난 일상탈출 원래는 좀 더 근사한 곳으로 떠나자 했었는데~~ 열명이 넘는 인원들의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가까운 곳으로 가자 결정하고 떠..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