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되는 일상 개인적으로 이렇게 벽에 붙어 있는 사진 참 좋아합니다 ^^* 아마도 내면 깊숙히~~~어릴 적 추억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소맷부리가 반들반들거리는 스웨터 입고 콧물 조금 훌쩍거림서 뛰어다니며 놀다가 햇빛 따뜻한 담벼락에 기대어 봄햇살 쬐던 그 때 그 시절이 있었을까요? 흑.. 이런 일 저런 일 2014.03.08
봄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마치 산후 조리하듯이 우리 셋쨋 딸 딸기 수발하느라 정신없었던 며칠 난데 없이 새끼 한번 낳아본 적 없는 개딸~~~ 산후 조리? ㅎㅎ 수술 후 왜 내 마음이 이리 아팠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다가 숨을 쉬나 안쉬나~~~ 침대에서 내려갈때 수술 부위가 아플까봐 딸기가 일어나는 기척이 보이면.. 이런 일 저런 일 2014.02.27
꼬맹이의 세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댁 가는길에 들렸던 울 조카와 딸내미.. 낮가림도 덜하고 우리집에서 아주 활발하게 잘 놀다가 갔다 이쁜 녀석 어찌나 잘 놀던지... 돌도 되기 전에 걷기부터 시작했다는구만 우리집에서도 열발자국 넘게 걷더라... 성묘까지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던길 아기 간.. 이런 일 저런 일 2014.02.02
스마트폰과 컴퓨터 언제부턴지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불편함을 못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서너번쯤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세상을 들여다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거든요. 이런 걸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 저장해놓은 비번으로 일일이 로그.. 이런 일 저런 일 2014.01.22
봄을 계획하다... 암흑같은 시간들 -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 겨울이니 추운 건 당연한데~~~ 추위와 더불어 가라앉았었다.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취미생활도 잠시 접고 하루종일 뒹굴거림서 머릿속으로는 벗어날 궁리.... 일단은 작은 아이 라섹수술- 월요일날 했고 두번째는 아이들과의 여행을.. 이런 일 저런 일 2014.01.10
시작은 이렇게 이른 새벽 달려간 새만금 해 뜨는 풍경 수많은 사람들이 나왔더라 그 기운 몽땅 받아가고픈 욕심이였을까? 아이들과 함께 올 한해도 건강하기를 이런 일 저런 일 2014.01.01
창밖엔 눈이 내리고 7년째의 도서관 봉사 조금 게으름이 난다 잠시 쉬었으면 좋겠어. 오래전 아이들은 어느새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 만날 수도 없다 그 아이들이 집에 올 시간은 너무 늦어서 한밤중이고 혹 문이 열려있을 때 오더라도 책 볼 시간은 없단다. 젊은 엄마들 역시 시간이 없어서 도서관에.. 이런 일 저런 일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