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기는 법 더위는 땀으로~~~~이긴다! ㅎㅎ 어제 저녁 산책 중 만난 젊은 열기~~~ 밤이라도 30도가 넘는 기록적인 더위에도 저 청춘들은 뛰고 던지고 웃고... 행님 여기라니까요~~~~ 여기 여기~~~ 조금 나이 든 행님은 정신없어 어디로 패스를 할 줄 몰라 ㅋㅋ 잠시 지켜보다 웃었다.. 분명 젊은이들 사이에.. 이런 일 저런 일 2013.08.13
참 나~~~ 난 사추기! 살면서 이렇게 덥다 덥다 한 적이 또 있었을까? 옷조차 입기 싫을만큼 덥다., 갱년기와 겹친 여름 남들 두배는 땀을 흘리나 보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줄줄 흘리는 땀방울 세다 정신 잃을 지경이다 갱년기라는 무서운 복병은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나 봐 갑자기 큼큼한 곰팡이 냄새가 .. 이런 일 저런 일 2013.08.09
잠시 행복한 시간 멀리서 날아온 아이들 사진 한장 찍을 사이도 없이 짧은 기억만 남기고 갔네 ㅎㅎ 할머니~~~하고 안기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너무 일찍 듣는 할머니 소리조차도 행복해지더라. 이쁜 녀석들... 지금은 황매산 즤 할머니집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겠지? 첫 조카라 애틋한 울 맹수(애.. 이런 일 저런 일 2013.07.17
7월이 익어간다, 그리고 세상밖은 시끌벅적 하다마는 내 텃밭은 고요하다 묵묵히 제 할일을 해내는 중이다. 싹을 내고 가지를 올려 열매를 맺고 이젠 그 열매를 나눠주고 있다 연분홍 봉숭아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항상 안쪽에서만 바라보다가 텃밭 바깥에서 바라본다. 열린 시선이란 이런건가? 안쪽에.. 이런 일 저런 일 2013.07.12
지나가는 일상 뭐하느라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는지~~~~ 정신없는 시간의 질주 그 속에 내가 있네... 일요일 오후 쯤이면 이번 주엔 뭘하고 무슨 약속이 있으며 ~~~~등등 훑어본다 혹 잊고 지나가 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월요일, 화요일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 보면 시간은 쏜살같이 지.. 이런 일 저런 일 2013.06.28
다섯여자의 봄 나들이?? ㅎㅎ 물어 물어 찾아간 길~~ 수려한 경치 좋았던 곳인뎅 막상 첩첩산중 깊은 산속은 사진 뒷배경처럼 커다란 돌을 공수해와 정리를 해 놓았다는~ 저 구비 구비 흐르는 계곡들 곁을 거의 다~~ 개발이라 해야 할까? 훼손이라 해야할까? 안타까운 마음 도착하자 마자 서둘러 삼겹살 구워 배를 채우.. 이런 일 저런 일 2013.05.17
내일 13일은 ~~~~ 언젠가 전화로 청혼을 받고~~~ 그럽시다~~~라는 답으로 날을 받은게 바로 5월 13일이였었다. 그리고 23년째 살고 있네.... 아주 잘 살았어~~~~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하진 못하지만 그럭 저럭 잘 살고는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 23년이라니.... 학교로 돌아가는 딸아이의 전언이 아니였으면 기.. 이런 일 저런 일 2013.05.12
새해 한해 잘 보내셨나요? 2012년의 맨 마지막 날 아직 못 끝낸 일이 있거들랑 마무리 잘 하시고 2013년 첫날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일 저런 일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