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일상 뭐하느라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는지~~~~ 정신없는 시간의 질주 그 속에 내가 있네... 일요일 오후 쯤이면 이번 주엔 뭘하고 무슨 약속이 있으며 ~~~~등등 훑어본다 혹 잊고 지나가 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월요일, 화요일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 보면 시간은 쏜살같이 지.. 이런 일 저런 일 2013.06.28
경복궁 나들이 그리고 인사동까지. 오래전부터 가기로 했었던 서울 나들이... 일곱 중 한명이 몸이 좋지 않아 ~~(암 투병중) 여섯이 뭉쳤다. 언젠가 무창포에도 다녀온 적이 있었던 지인들.. 그녀들과 이런 한가한 여행을 간 적은 없었는데. 아침 일찍 출발해서 경복궁 경회루 11시 관람을 하기로 예약까지 했으나~~~간발의 시..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3.06.17
문주란, 그리고 이젠 해마다 꽃을 보여주시는 주란양입니다 문주란. ㅎㅎㅎ 향이 끝내줍니다. 정글이 되어갑니다 방울 토마토의 키가 세력이~~ 거의 초 울트라 파워로 커갑니다. 저 끈에 묶여있던 장미꽃가지가 바람에 꺽여버렸네요 아침에 올라가니~~에고 에고 아팠겠다... 방울토마토의 기세에 눌려 고.. 다락,옥상 이야기~~~ 2013.06.09
백만년만의 자수 원피스 만들다.. 린넨 바라만 보고 숙성시키기~~~~ 그러다가 패턴 뜨고 재단해 놓고 방치~~~ 그러다가 드디어 재봉질.. 참 오랫만에 들여다 보고 하느라 그동안 몸이 불었었나 보다.ㅎㅎ 가봉해 보니 조금 쬔다. 에고고 뜯고 다시 품 늘리고 다시 바느질하고 좀 더 풍성하게 주름을 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내손으로 만들기 2013.06.01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 아침이면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던 아이들 수십송이가 활짝 피었다.. 한 화분에 세 종류의 클레마티스들이~~~ 곁에 있는 다름 화분에선 아직 꽃을 피우질 않고 있네... 같은 클레마티스라도 개화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구~~~~ 벌써 삼년째인데도 몰랐다는~~ 하나 둘 겹클레마티스 셋 흰..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26
언니들과 함께 한 시간 내가 좋아하는 그곳~~~ 황매산 자락 언니의 집 갖가지 꽃들과 맛있는 공기와 그리고 언니들과 함께 한 시간 짧지만 긴 시간. 한 공장에서 나와 오랜 시간 서로의 삶을 살아왔지만 공유하는 관심사와 그리고 혈육이라는 인연 그리고 그 혈육이라는 인연을 넘어선 다름도 있고. 그 다름조차..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3.05.24
군산 야미도 새만금 방조제 가는 길목에 있는 야미도 이곳엔 야미도 초등학교 분교가 있다 학생 4명 선생님 3분 마침 야구를 하고 있더라.. 오붓한 시간이였을 듯. ㅎㅎ 학교 입구의 팽나무 해안 특성상 가지가 짧고 밑둥이 굵다..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 없다더니 부러 가지를 크게 내질 않는단다.. .. 군산~~~ 2013.05.21
클레마티스 그 이후~~ 바로 어제의 그녀의 모습 오늘 아침의 그녀의 모습이다. 말갛게 비에 얼굴 씻은 듯. 고운 모습. 눈 깜짝 할 사이에 꽃봉오리를 열었다구... 이런 맛에 들여다 보는 거야... 함께 나눌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 핸드폰 사진이다 화소가 비교되긴 하네..ㅎㅎ 또 다른 클레마티스~~ 몰래 ..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