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던 아이들
수십송이가 활짝 피었다..
한 화분에 세 종류의 클레마티스들이~~~
곁에 있는 다름 화분에선 아직 꽃을 피우질 않고 있네...
같은 클레마티스라도 개화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구~~~~
벌써 삼년째인데도 몰랐다는~~
하나
둘 겹클레마티스
셋 흰꽃으아리랑 가장 많이 닮은 연보라빛 클레마티스
모듬~~ㅎㅎ
시네나리아~~
봄에 화원에서 들여온 아이
대부분 한번 꽃을 보여주고 녹아버리는데
옥상에 올려줬더니 이리 새롭게 꽃을 피웠네..
황사 먼지가 조금 내려앉았네...
언니집에서 따온 뽕잎을 덖어내고 시음
나 혼자 한번 먹고
저녁엔 남편 한 잔 주고....
구수한 녹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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