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

이지222 2013. 5. 26. 10:04

 

아침이면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던 아이들

수십송이가 활짝 피었다..

한 화분에 세 종류의 클레마티스들이~~~ 

곁에 있는 다름 화분에선 아직 꽃을 피우질 않고 있네...

같은 클레마티스라도 개화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구~~~~

벌써 삼년째인데도 몰랐다는~~

 

 하나

 둘 겹클레마티스

 셋 흰꽃으아리랑 가장 많이 닮은 연보라빛 클레마티스

 모듬~~ㅎㅎ

 

시네나리아~~

봄에 화원에서 들여온 아이

대부분 한번 꽃을 보여주고 녹아버리는데

옥상에 올려줬더니 이리 새롭게 꽃을 피웠네..

황사 먼지가 조금 내려앉았네...

언니집에서 따온 뽕잎을 덖어내고 시음

나 혼자 한번 먹고

저녁엔 남편 한 잔 주고....

구수한 녹차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