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는 이렇게~~ 이런 수영장 보셨나요? 여기에 소개되는 풀장은 모두 집에 있답니다. 그것도 아파트 옥상에 말이지요... 맨꼭대기집~~~~ 1,2,3 저층 아파트와 꼭대기 층은 분양가부터 저렴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바꿀려고 시공사측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었지요 저희 집은 초기에 지어진 곳이라 ..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22
하늘은 푸르고~~ 윗쪽은 비가 와서 난리라는데 여기는 뭔일인지 해가 쨍쨍하다.... 마치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르네... 방울토마토 나무에 우산 씌워주기... 사실 아침인데도 뜨거워서 우산 쓰고 올라갔다가 귀찮아서 ㅎㅎ 살이 구부러졌다고 아이들에게 버림받은 우산.... 빛이 조금 바래면 어때~~~~ 아직은.. 군산~~~ 2013.07.22
산을 걷다 -청암산 길이 있다 이리 바라보면 저 오두막 집엔 누군가 살고 있을 거 같은데..... 한달쯤 못 갔던 산행 가자 가자 가자 생각만으론 수십번 갔었을거야 근데 혼자 길 나서긴 정말 싫더라고 마침 모임이 취소되어 한가한 세사람이 만나 저 길을 걸었지. 최고 32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에 말이지. .. 군산~~~ 2013.07.20
잠시 행복한 시간 멀리서 날아온 아이들 사진 한장 찍을 사이도 없이 짧은 기억만 남기고 갔네 ㅎㅎ 할머니~~~하고 안기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너무 일찍 듣는 할머니 소리조차도 행복해지더라. 이쁜 녀석들... 지금은 황매산 즤 할머니집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겠지? 첫 조카라 애틋한 울 맹수(애.. 이런 일 저런 일 2013.07.17
7월이 익어간다, 그리고 세상밖은 시끌벅적 하다마는 내 텃밭은 고요하다 묵묵히 제 할일을 해내는 중이다. 싹을 내고 가지를 올려 열매를 맺고 이젠 그 열매를 나눠주고 있다 연분홍 봉숭아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항상 안쪽에서만 바라보다가 텃밭 바깥에서 바라본다. 열린 시선이란 이런건가? 안쪽에.. 이런 일 저런 일 2013.07.12
딸기 마님~~~ 감히~~~~ 누가 내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이냐? 이뇬이가 내 베게를 보료삼아 앉았네... 세상 늘어지는 표정으로 무얼 걱정하는지 모를 일... 웃기는 뇬이야~~~ 졸졸 졸기도 하고 일어나 빤히 쳐다보더니.. 다시 늘어져 잔다 ㅎㅎ 울집 강아쥐들 2013.07.06
고추 팔러가야겠따. 비온 뒤 잠시 소강상태의 옥상엘 올라가보니 무성하기가 정글이 따로 없따 쥔장의 발길을 거부할 정도의 숲을 이뤘더라고. 해서 길내주는 작은 공사? 하고 났더니 방울토마토는 뚝뚝 떨어지고. 숨겨져 있던 고추들 모습을 드러내더라. 소쿠리 하나 마련해서 장에 팔러나가야 하는 거 아..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06
와송~~~그리고 와송이랍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데... 요즘 티브이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뜨고 있는 넘이지요... 기와지붕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잎 과 비슷하다고 해서 와송이라 불리는데 바위솔이라고도 하고요.. 바위및 각종 지붕, 담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및..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