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마티스 그 이후~~ 바로 어제의 그녀의 모습 오늘 아침의 그녀의 모습이다. 말갛게 비에 얼굴 씻은 듯. 고운 모습. 눈 깜짝 할 사이에 꽃봉오리를 열었다구... 이런 맛에 들여다 보는 거야... 함께 나눌 친구들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 핸드폰 사진이다 화소가 비교되긴 하네..ㅎㅎ 또 다른 클레마티스~~ 몰래 ..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19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여~~ 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여자들은 봄 바람이 난다던가? 콧구멍에 바람쐬느라 돌아다니는 것을 못 마땅하게 생각해서 나온 말이겠지? 우쨌든 이 봄이 지나가는 날 내 사랑은 움직이고 있다. 엊그제 매발톱이 꽃망울 매달고 있을 때 그녀만 들여다 보고 있다가 클레마티스가 꽃봉오리를 올..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18
다섯여자의 봄 나들이?? ㅎㅎ 물어 물어 찾아간 길~~ 수려한 경치 좋았던 곳인뎅 막상 첩첩산중 깊은 산속은 사진 뒷배경처럼 커다란 돌을 공수해와 정리를 해 놓았다는~ 저 구비 구비 흐르는 계곡들 곁을 거의 다~~ 개발이라 해야 할까? 훼손이라 해야할까? 안타까운 마음 도착하자 마자 서둘러 삼겹살 구워 배를 채우.. 이런 일 저런 일 2013.05.17
ㅎ 오늘이 무슨 날? 어젯밤 늦게 톡으로 날아온 사진 두장... 이십오년쯤 전의 어느 날.... 우리 반 실장 쫑수와 원성이... 이리 작았던 아이들이 이제 사십대 아저씨란다. 나보다 작았던 두 녀석 ㅎㅎ 정도리 깻돌밭으로 소풍을 나갔었나 봐. 쫑수가 훌쩍 컸구만.. 저 아가씨가 누구더라? ㅎㅎ 촌스런 앞머리~~하.. 세상과 만남 2013.05.15
내일 13일은 ~~~~ 언젠가 전화로 청혼을 받고~~~ 그럽시다~~~라는 답으로 날을 받은게 바로 5월 13일이였었다. 그리고 23년째 살고 있네.... 아주 잘 살았어~~~~라고 자신있게 대답을 하진 못하지만 그럭 저럭 잘 살고는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 23년이라니.... 학교로 돌아가는 딸아이의 전언이 아니였으면 기.. 이런 일 저런 일 2013.05.12
1930년 시간 여행~~ 야생화 모임에서 다른 곳을 갈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월명산 흥천사를 시작으로 근대문화의 거리를 탐방에 나선 길.... 이십여년 가까이 살면서도 처음 가 본 길이였다는... 해망굴~~~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 일제때 만들어졌다는,,, 수시탑 올라가는 길 여러 갈래 길.. 군산~~~ 2013.05.10
그녀들 들여다 보기~~~ 핸드폰 접사가 잘찍힌다~~~~했더만 역시 카메라가 좋긴 하네.. 훨 선명한 그림이 나오는 걸 보니 접사렌즈 없어도 될 거 같아 사용법 좀 더 공부해야겠어..ㅎㅎ 신난다!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10
밤새 무슨일이?? 밤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보여줄 듯 말듯 오므리고 있던 꽃봉오리들이 활짝~~~ 한여름 비처럼 내리던 지난 밤 지금도 비는 내리고 있는데 아침 문안 인사 여쭈러 올라가 보니 어제와 다른 달라도 많이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싱그럽다. 들여다 보니 또 이리 고운 자태.... 위 매발톱..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