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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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장맛비 쏟아지기 전 풍경 봉숭아가 이쁘게 피었다 여러해 전 한번 뿌렸던 씨앗들이 이젠 저절로 싹이 나고 자라는 모습 그 중에 붉은 봉숭아는 솎아내 주고 여릿한 저 색들만 남겨줬었다지. 여기저기 싹이 난 걸 모아줬다 저 정도로도 충분하다 여기 저기 나는 것은 브로왈리아도 마찬가지... 봄에 흙을 섞어주니 그런거겠지... 얘들도 너무 잘자라... 그리고 보라색 도라지... 지난 가을에 몇뿌리는 뽑아 구이를 해 먹고 ㅋㅋㅋ 남겨둔 뿌리가 꽃을 피웠다 이뻐 이뻐 그리고 수레국화~~~~ 거름이 부족했는지..... 꽃이 화사하지 않네... 안타깝당 내년엔 좀 더 신경 써줘야지... 고구마~~~줄기로 김치한번 담궈 먹을까~~하고 심었드만,, 줄기가 아직은 많지 않다 고구마나 캐 먹어야 할라나 ㅋㅋㅋ 다행히도 비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