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쑤기
위가 탈이 났다 스트레스가 심한것도 아닌데~~ 위궤양이라고, 계모임 갔다가 먹은게 잘못됐는지 장염까지 겹쳐~~ 이틀 금식 후 회복식 먹는중이다 사다먹는 죽은 간이 되어있어 부담스러워 본인을 위해서 음식을 했던 기억이 별로 없는데~~ 어쩔 수 없었다 내손으로 만드는게 제일 편해 그동안 단호박 죽,흑임자죽,옥수수죽을 끓였다 하루 세번 어제는 네번을 먹었고 이젠 일반식을 해도 괜찮단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꾸 하나씩 몸이 힘들다고 한다.주변에서 신경쓰는 것이 미안스러워서 괜찮은 척 해도 안색을 보고 다들 알아채리고 한말씀씩위가 안좋을 때는 뭐를 먹고 뭐를 먹고 어디병원이 좋고.....그말 듣다뵤니 그만 중병에 걸릴 거 같아 ㅎㅎ 속으로만 말했다알아서 할께유~~~~라고 몇주 전 외삼촌의 팔순 모임 88세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