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옥상과 핸드폰

이지222 2019. 8. 23. 10:58


엊그제 외출 중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불상사가 ~~~

처음엔 멀쩡했었다

전화도 되고 화면도 이상이 없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날 때마다 화면이 깜빡 깜빡

결국은 액정이 완전히 나가버렸다.

A/S센터에 갔더니 액정을 갈려면 22만원 정도 든단다...

이제 겨우 2년 된 넘인데 하는 수 없었다

일단 검색을 할 수 없는 답답함, 그리고 누군가가 연락을 하면 어떻게하지?

사실 급하게 연락을 할 사람도 별로 없는데도 불안함!

아마도 중독이 아니였나 싶더라

잠시였는데도 너무  많이 답답해..

지난 번 핸드폰을 보관하고 있었던 지라

(이 핸드폰도 3년 정도 쓰니 깜박 깜박 하는 증상이 생겨 바꿨어여 했었는데...

유심칩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같은 회사 제품임에도

왜~~~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마도 상술이겠지

우쨌든 액정을 바꾸는 비용도 그렇고 구 폰으로 교체도 어렵고

울며  겨자먹기로 새 핸드폰을 구입해야 했다

물론 남폄에게 말했더니 시장 조사 후 새 폰을 사 왔네...


그리고 오늘 아침 카메라를 아니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어봤다

접사~~도 가능하고 화소도 높아 카메라가 필요없을 정도

덕분에 간만에 꽃들도 찍어보고...

방울토마토도 나팔꽃도 페퍼민트도 지금 꽃을 피우는 친구들 독사진 찍어주기

활짝 피어 있다..






 

 

 

 

 

 

 

 

그리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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