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반달이의 아들일거야~~~라고 짐작케 하는 비둘기 한마리와 그의 친구들
반달이랑 항상 같이 오던 회색빛 비둘기를 똑 닮아있으면서 한쪽깃이 반달이 처럼 하얀 아이 한마리
아래 왼쪽의 비둘기
이 세마리는 모두 한살이 안된 비둘기일거라 짐작된다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조심스럽게 와서 쌀알을 먹고 간다
이 사진은 이주일쯤 전에 찍은걸텐데 지금은 다른 송이 꽃이 피었다
이제서야 꽃망울을 터뜨리면 어쩌냐고~~
봉숭아도 지금까지 피고 지고
추워서 잎이 노래졌지만~~
참 철이 없는 녀석들이다.
진짜 제철인 국화꽃들
한참 번식을 하길래 나눔까지 했는데도 또 저리 자라서 꽃을 보여주네...좋다
철이 없다 할때의 "철"이 계절을 말하는 거라는 사실
鐵을 의미하는 줄
철모르는 꽃이 피어나는 십일월이다
그것도 벌써 4일이나 지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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