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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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루이네 식구들

개 손님 세마리 지인이 여행가면서 일주일쯤 맡겼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데려왔는데 나까지도 즐거움 갑자기 식욕도 돌아온 듯 ㅎㅎ 점심 저녁 잘 먹었는데 부담스럽지가 않고 속이 편하다 아파트 헬스장엘 남편과 함께 다니고 있고 센터에서 하는 체력증진 프로그램에도 등록해 오늘 다녀왔다 음악과 함께 해서 그런지 흥겹더라 스트레칭겸 에어로빅을 접목한 운동이라는데 어렵지 않아서 잘 할 수 있었다는~~~ 조금씩 회복중~~임이 느껴지는 날이다

힘들게 늙는구나

계속 몸이 안 좋습니다 먹는게 무섭다~~~싶을 정도로~ 조심조심 가려먹는데도 흉통이 있었어요 위경련도 아니고, 심근경색도 아니고, 모르겠답니다 하루종일 심전도에 가슴사진찍고 내시경도 보고 통증주사맞고 물리치료까지 받고 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에서 있다가 집에 왔네요 깜박 깜박 잠이 들었다 깼다가 녹초가 되어 집에 왔어요 아직까지는 두시간가까이 흉통이 오질 않았어요 제소식에 친구가 그럽니다 참 힘들게 늙는구나~~라고요 그동안 건강체질이라고 씩씩하게 살아왔는데 작년부터 하나씩 하나씩 짚어나가는 듯 아프네요 한동안은 더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할 모양입니다

일상~~ 201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