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입니다 8년쯤 살다보니 단열 보강해야 할 필요성이 있더군요 겨울엔 많이 추운 우리집 안방벽 거실상층부 드레스룸에도 단열공사와 더불어 거실 바닥 부분교체 욕실 공사까지~~ 방 두개와 부엌을 제외한 곳 공사 중 철거작업은 오늘로 80%쯤 진행~~되고 나랑 강쥐둘은 다락방에서 유배생.. 일상~~ 2014.10.29
응급실 유감~ 저녁 먹던 중~~~ 가시가 목에 걸린 언니 카악 카악 몇번 하다가 식사가 끝나고도 아무래도 걸렸어~~~ 그리고 10시 넘어 달려간 조선대학교 응급실 왜 조선대냐고? 아버지 기일이라 광주 갔었던 길이라.. 이빈후과 당직의가 무슨 중환자실에서 시술 중이라~~~기다리란다 인턴선생의 말이다. .. 일상~~ 2013.01.26
무우청 시래기 고등어 지짐 지난 번 김장 때 걸어뒀던 무우청 시래기 오늘 한번 해 먹어 볼까하고~~~ 갖고 내려와 물에 담궜다가 씻고 삶고 겉 껍질 벗기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여 고등어 넣고 지졌다 기본 양념에 된장 풀어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 다져넣고 파 듬뿍넣고 먹을만 하더라... 두번 정도 더 해 먹을 .. 일상~~ 2013.01.22
그림 하나 ,그리고 가족 자연이 그리는 그림 눈이 녹았고 그 녹은물이 얼었다. 아침 식사 중 어릴 적 우리집 풍경이랑 많이 비슷해졌다 북적 북적 아침부터 토론 삼매경! 새 식구가 된 김서방~~(조카사위) 처가 어른들 많은 틈바구니에서도 여전히 씩씩한 새식구다.. 중부지방 끝 자락 군산에서 모인 친정식구들 .. 일상~~ 2013.01.15
가족모임~~ 멀리서 날아온 신혼부부의 고국 첫 나들이를 기념하여 멀리 언니네 집에 다녀온 길 돌아오는 길에 들린 진안 휴게소 멀리 마이산 봉오리가 보인다. 큰언니의 초대로 오붓한 저녁식사 오빠의 모습에서 순간 아버지의 모습이 오버랩! 양쪽 집안 통 털어서 막내인 우리집 둘째 하는 짓 역시 .. 일상~~ 2012.12.24
김장 담그는 날~ 토요일날 무슨 파업인가로 쉰다는 남편 집에 있을 거란 사실에 서둘러서 준비를 했다. 작년에 간 절여준 집에 부탁해서 올해도~~~ 아울님이 알려주신 감자 삶아서 넣는 건 못했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까맣게 잊어버리공 그대신 홍시,사과,무우 갈아넣고 표고버섯, 무우. 다시마 육수를 .. 일상~~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