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식 시간이야~~~그냥 있어도 지나가는 것 그 속에서도 알게 모르게 자라고 피어나고 열매 맺고 익어가고 하얀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신기해 들여다 보니 그 몽오리 속에서 또 피어나고 있는 작은 꽃송이들. 바로 부추꽃이다... 꽃이 보이는 게 너무 신기해서.... 이 나이에도 신기한게 남았다니.. 다락,옥상 이야기~~~ 2013.09.04
이젠 정리할 때가~~ 깻잎이 송송 구멍이 뚫리고 혹은 가끔은 둥그렇게 말려있기도 하는 기~~~이한 현상 오늘 아침 잎을 뜯던 중 드디어 범인 아니 범충을 잡고야 말았습니다... 체포되어 취조를 하는 중.... 몰래 기어가려는 녀석을 다시 잡아 증거를 들이밀었더니 꼼짝없이 자백을 하더군요 지 배설물까지 있.. 다락,옥상 이야기~~~ 2013.08.24
여름철 물놀이는 이렇게~~ 이런 수영장 보셨나요? 여기에 소개되는 풀장은 모두 집에 있답니다. 그것도 아파트 옥상에 말이지요... 맨꼭대기집~~~~ 1,2,3 저층 아파트와 꼭대기 층은 분양가부터 저렴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바꿀려고 시공사측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었지요 저희 집은 초기에 지어진 곳이라 ..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22
고추 팔러가야겠따. 비온 뒤 잠시 소강상태의 옥상엘 올라가보니 무성하기가 정글이 따로 없따 쥔장의 발길을 거부할 정도의 숲을 이뤘더라고. 해서 길내주는 작은 공사? 하고 났더니 방울토마토는 뚝뚝 떨어지고. 숨겨져 있던 고추들 모습을 드러내더라. 소쿠리 하나 마련해서 장에 팔러나가야 하는 거 아..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06
와송~~~그리고 와송이랍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데... 요즘 티브이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뜨고 있는 넘이지요... 기와지붕위에서 자라는 소나무잎 과 비슷하다고 해서 와송이라 불리는데 바위솔이라고도 하고요.. 바위및 각종 지붕, 담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및.. 다락,옥상 이야기~~~ 2013.07.03
녹음이 우거진 옥상 텃밭 그리고 꽃들,. 늦어도 너~~~~무 늦게 수국 한송이가 꽃을 피운다. 작년에 가지를 꺽어준 것도 아닌데 꽃이 피질 않아 속으로 많이 서운했었는데 그나마 한송이라도 피워줘서 반갑다. 골무꽃~ 몇년전 데려와서 끊임없이 손톱만큼 작은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녀석 한가운데 구절초가 자리를 잡았다는 지금.. 다락,옥상 이야기~~~ 2013.06.28
문주란, 그리고 이젠 해마다 꽃을 보여주시는 주란양입니다 문주란. ㅎㅎㅎ 향이 끝내줍니다. 정글이 되어갑니다 방울 토마토의 키가 세력이~~ 거의 초 울트라 파워로 커갑니다. 저 끈에 묶여있던 장미꽃가지가 바람에 꺽여버렸네요 아침에 올라가니~~에고 에고 아팠겠다... 방울토마토의 기세에 눌려 고.. 다락,옥상 이야기~~~ 2013.06.09
참을 수 없는 아름다움~~~ 아침이면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보던 아이들 수십송이가 활짝 피었다.. 한 화분에 세 종류의 클레마티스들이~~~ 곁에 있는 다름 화분에선 아직 꽃을 피우질 않고 있네... 같은 클레마티스라도 개화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구~~~~ 벌써 삼년째인데도 몰랐다는~~ 하나 둘 겹클레마티스 셋 흰.. 다락,옥상 이야기~~~ 201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