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와 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 눈이 즐거운 계절 긴시간 동안 꽃망울을 맺고 있다가 드디어 개화하기 시작했다 여러 종류이긴 한데 각각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 미안 꽃이 피면 가장 화려한 으아리 또 다른 종류의 으아리 올해의 작은 화단 모습 조금이라도 그늘이 있는 곳엔 씨앗모종판과 삽목묘들이 자라고 있.. 다락,옥상 이야기~~~ 2012.05.18
으아리(클레마티스) 조금 과장해서 주먹만하게 피어난 으아리 흰색이 원래 있었던가? 연보라빛 꽃은 있었는데 혹 갸가 ? 우쨌든 박꽃을 닮은 하얀 의아리 꽃이 피었다.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 보니 이렇듯.. 눈이 부시다. 다락,옥상 이야기~~~ 2012.05.03
봄이면 하는 옥상놀이 우리집 옥상은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모양이 움직이는 살아있는 곳이다. 그래도 작년과 거의 비슷한 구조로 놓인 고추모종 늘어난 상추박스?텃밭 그리고 방울 토마토. 노랑방울 토마토도 있다. 치커리 꽃상추 기타 등등의 모종들 작년에 떨어진 꽃잔디 한촉이 장미 아래에 자리를 잡아 .. 다락,옥상 이야기~~~ 2012.05.01
새싹이들 따뜻한 베란다에서 바깥 공기 마실날을 기다리던 꽃들이 비오는 날 이사를 했습니다. 화사한 꽃이 이뻐서~~ 사진을 크게 올려놓습니다. 죽은 듯 웅크리고 있던 으아리 새싹이 돋아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4개의 화분에서요 올해는 풍성하게 거름도 많이 주고 잘 키워 이쁜 꽃을 볼 생각입니.. 다락,옥상 이야기~~~ 2012.04.11
사 왔어? 햇살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남향~~ 베란다에 내놓은 난에 꽃망울이 주렁 주렁 달렸어요 거실에 옮겨 놓으니 무심한 남편이 물어봅니다 "꽃이 많이 피었네 사왔어?" 사오기는~~~ 몇년째 집에 있던 넘인뎅 원래는 키가 더 크는 넘인뎅 아직 제철이 아닌 때에 피어서인지 키가 아주 작.. 다락,옥상 이야기~~~ 2012.02.17
시월의 옥상~~ 꽃이 진 옥상은 허전하다. 마지막 남아있는 브로왈리아 작년에 딱 한그루에서 받아 놓은 씨앗에서 자라나...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고 있네 홀로, 자연 발아하여 크고 있다. 올 겨울을 넘길 수 있을까? 싹이 더 크면 따뜻한 베란다로 옮겨 놓을까 싶다. 조금 일찍 발아한 브로왈리아는 이렇게 크고.. 아.. 다락,옥상 이야기~~~ 2011.10.08
꽃이 핀 다육이, 브로왈리아~~그리고 다육이도 꽃이 핀다는 거 처음 알았네.. 엄지손톱만한 잎사귀들 이리 저리 꽂아줬더니 이렇게 꽃봉오리를 만들어 놓았어 어디선가 다육이도 수경재배를 할 수 있다는 걸 읽고선 딱 하나 물에 꽂아줬더니 이 아이도 꽃봉오리를 머금었다. 신기하기도 하지. 무지지어 핀 브로왈리아 덤으로 한그루 받았.. 다락,옥상 이야기~~~ 2011.07.27
아침산책, 거미줄과의 만남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해라도 떴다면 수정처럼 빛났을까? 곳곳에 거미줄이 열렸다 비라도 피할 수 있는 집을 짓지~~~ 먹는 것만 밝히면 아니되느니.. 무겁다 삶의 무게만큼이나~~~ 그러면서도 질기디 질긴 너의 집 눈을 돌리는 곳마다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정교한 그의 집이 보인다. 아니 그.. 다락,옥상 이야기~~~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