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2 헬리오트로프~~ 쵸코렛 향이 나는 허브. 다락방에서 월동을 한 덕인지 일찍 꽃을 피웠네. 노지월동은 안되는 모양 겨울 창가에서도 잎파리가 싱싱하더니 며칠전 향기가 은은하게 다락방 안에~~~ 2년 된 빈카마이나~~ 베란다에 옮겨놓았더니 벌써 꽃을 피웠네.ㅎㅎ 해가 있는 쪽으로 꽃이 피어 있어서 오.. 다락,옥상 이야기~~~ 2011.02.26
갖고 싶었던 공간들~~ 이곳은 주택 화단이긴 하지만 좁은 옥상 \테라스 공간에도 맞는 듯.. 옥상 테라스가 꼭 넓어야 된다는 편견을 없애줍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공간으로의 변신이 가능할 듯. 유럽의 작은 아파트 공간입니다 좁다고 포기하지 않고 작은 공간도 이렇게 이쁜 휴식공간으로 변신이 가능하겠지요? 개인적으.. 다락,옥상 이야기~~~ 2011.01.26
얼음이 얼었다. 꽃이 있든 없든~ 일어나면 올라가 보는 옥상 그 곳에 얼음이 얼었다. 쨍하고 깨질 것 같은 찬 바람이 휭 코끝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렇구나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비도 좋아하지만 눈도 좋아.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을 바라볼거야...아마도 눈이 내렸나? 아직인가? 하고... 십일월이 다 지나가는데 .. 다락,옥상 이야기~~~ 2010.11.27
투구꽃이 피었어요.. 긴 기다림 끝에 만난 투구꽃 지난 번 천왕봉에서 지천으로 널렸던 투구꽃이 우리집엔 딱 한촉 봄부터 지금 꽃을 보여줬다! 얼마나 반갑든지~~~ 정말 중세 기사들이 썼던 투구처럼, 마치 에어리언처럼 생긴 꽃. ㅎ. 3일 전의 모습 그리고 이쁜 모습을 같이 볼려고 아래로 이동하여~~~ 거실 창가에 놓여있.. 다락,옥상 이야기~~~ 2010.10.22
작은 꽃밭에~~~ 이화분에는 일부러 심질 않았는데~~ 구절초가 옮겨와서 꽃을 피웠습니다. (아마 발이 달려 밤에 몰래 이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붉은 색 국화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얘는 참 선명하고 곱습니다. 품종도 몰라요. 언젠가 마트 행사에서 받아온 작은 화분 그 국화가 이렇게 꽃을 또 피웠습니다. (.. 다락,옥상 이야기~~~ 2010.10.15
옥상에서의 시간 보내기 언젠가 뽑아서 화분 뒤로 던져두었던 잡초 그 녀석이 뿌리를 붙이고 꽃을 피웠네... 참 질기기도 하다! 달개비 아닐까? 짐작만 할뿐 어느 날 옥상에 올라온 남편이가 쑥 뽑아버렸다. 바닥 뚫는다고 ! ???? 진짜? 흙이나 아니나 지 뿌리에 붙어있던 것에 기대어 살아남은 녀석을 단숨에 처치해 버렸다 난 이.. 다락,옥상 이야기~~~ 2010.09.08
첫 만남! 반갑다. 3년동안 키웠지만 처음으로 그 모습을 보여 준 연꽃 울집 옥상에 있는 플라스틱 통 속입니다.ㅎㅎ 나름 개구리밥이며 워터코인도 있고 마치 대나무처럼 생긴 수생식물도 있지요. 전체샷을 찍으면 플라스틱 통이 보여서 ~~ 마치 계란 이쁘게 잘라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흐이구~~~ 이 이쁜 아이를 보면서.. 다락,옥상 이야기~~~ 2010.08.07
여름일상 그제 저녁 메뉴- 아이들이 만든 까르보나라~~~??? 국적불명, 맛 불명이었으나 매운 풋고추를 벗삼아 한그릇을 먹었슴 (아이들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얘들 아빠는 먹는게 두려워서? 저녁 먹으러 못 들어옴. ㅎㅎ 로즈마리 꽃 아주 아주 작고 귀여운 꽃 처음만났다! 반가워. 무더웠던 장마 기간을 지.. 다락,옥상 이야기~~~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