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분에는 일부러 심질 않았는데~~
구절초가 옮겨와서 꽃을 피웠습니다.
(아마 발이 달려 밤에 몰래 이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붉은 색 국화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얘는 참 선명하고 곱습니다.
품종도 몰라요.
언젠가 마트 행사에서 받아온 작은 화분
그 국화가 이렇게 꽃을 또 피웠습니다.
(아마도 공짜~~~로 받아서 더 이쁜건가~~~ 싶어요, ㅎ)
아침이면 제일 먼저 눈도장 찍는 구절초 꽃밭
날자 설정이 잘못 되어 7월로 나왔지만
(바로 오늘 아침 따끈따끈한 신상 사진 ㅎ)
그리고 사진 찍는 내 모습 ㅎ
구절초 아래로
세상에 선을 뵐려고 몸단장 중인 국화들
앞으로 한달 정도는 얘네들이 피고 지고 하겠습니다.
그동안은 내내 즐거울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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