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다락,옥상 이야기~~~

얼음이 얼었다.

이지222 2010. 11. 27. 09:11

꽃이 있든 없든~

일어나면 올라가 보는 옥상

그 곳에 얼음이 얼었다.

쨍하고 깨질 것 같은 찬 바람이 휭 코끝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렇구나

이제 정말 겨울이구나...

비도 좋아하지만

눈도 좋아.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창밖을 바라볼거야...아마도

눈이 내렸나?

아직인가? 하고...

십일월이 다 지나가는데

이젠 눈이 보고 싶다..

펑펑 쏟아내리는 ~~

 

(작년 겨울 사진~~~)

지금은 나무들이 많이 늘었지.

올 겨울을 잘 넘기고 살아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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