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팅 가방~~~하나 오랫만에 만든 가방~ 아마도 일년만이지 싶다... 나무 만지는 것이 좋아~~~~서 바느질을 오래동안 쉬고 있었다. 언니가 만들어 들고 다니는 가방이 이뻐서 하나 만들어줘~~~했드만 힘들다고 재료를 사서 보내줬다... 지난 번 아이들이 방학 때 가져온 재료... 퀼팅하는데 걸린 시간이 한 5일 정도 -밤 시간.. 내손으로 만들기 2008.08.29
혼자 놀기의 달인~~~ 올 여름 내내 맛있게 따 먹은 고추 이제는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저 들은 지금 지붕위에서 일광욕으로 태양초로 변신 중이다. 잘 보면 언젠가 아이방 벤취를 만들어줬던 상판이다. 아이가 지 방 정리한다고 내 버린단다... 나쁜 넘~~~~ 이쁜 다리 아까워 일단 제거 후 또 다른 곳에서 수거?해 .. 내손으로 만들기 2008.08.26
공부방의 책상 2번째 휴가 달랑 1박 2일로 다녀왔다고 궁시렁 궁시렁~~ 휴가비 굳힌 거 돈 좀 달라고 아양도 떨고 바가지도 긁고. ㅎㅎㅎ 왜 내 돈은 쓰기 싫은 것이여? 지난 번 책상값까지 타 내고... 만들기 시작 했다. ※ 이넘의 택배 회사 ※ 이렇게 엉망을 만들어 가지고 왔네 본드통 깨지고~ 페인트 통 찌그러지고 새고 새.. 내손으로 만들기 2008.08.26
빨강다리의 초록 책상 이사하기 전에 만들었던 야심작 한지 책상이 마구 망가졌다... 자주 손을 타는 넘이라 한번 흠집이 나니 찢어지기 시작하고 찢어진 부분은 아이들이 자꾸 뜯어내고 아예 걸레가 되기 전에 바꾸기로 작정을 했다.. 바우엔 홈이란 곳에 주문을 했다. 벽면 사이즈를 재서 저 책상이 두개 들어갈 수 있도록~.. 내손으로 만들기 2008.08.11
옥상에 물 뿌리기.. 더워 더워 더워~~ 하다가 꾀가 났다... 예전에 어른 들도 날이 더울 때 마당에 물을 한바지 뿌려주면 시원하지 않던가.. 그 생각에 옥상에 올라가 시원하게 물을 뿌렸다. 뿌리면서 날아오는 물방울에 시원함을 만끽~~~하고 내려오니 집 온도도 내려가고....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으로 시원함을 즐긴다... .. 내손으로 만들기 2008.07.09
이 더위에 뭐 하는 짓인지~~ 낼 모레~~~ 큰 아이 학교에 시험 감독해 달란다. 그런데 마땅히 입을 외출복이 없네... 작년치 원피스는 안 맞는 불상사. 할 수 없어 천 하나 집어 들고 만들기 시작했다. 가장 기본적인 원피스 패턴을 뜨고... 칼라는 앞쪽만 넣는 공갈 칼라~~~ㅎ 천이 얇아서 옷 태가 제대로 살아나질 않는다. 면 혼방에 .. 내손으로 만들기 2008.07.06
옷과 상추와 장미 한송이 어쨌거나~~ 살이 빠질 노력조차 안하고 있으니 몸에 맞는 옷은 없고~~~ 여름은 다가와 있고 베이지색 면레이스를 이용한 내리닫이 브라우스 무조건 편한 것만을 찾게 된다. 겉옷 속에 입을 민소매 브라우스... 분홍색을 안 좋아해서 묵혀뒀던 레이스 천.... 만들어 놓고 보니 그런대로 봐줄만 하다... 청.. 내손으로 만들기 2008.05.26
만드는 재미~~ 만들기 놀이를 하던 중~ 버려진 파레트 두장 주워다가 -하나는 내가 , 하나는 남편이가. (시킨다고 주워왔네요 ㅎㅎ) 사포질 옥상에서 열심히 해다가 뒷 베란다에서 쓱삭 잘라서 드릴로 고정해서 간단 벤취형 화분 받침대를 만들었다... 방수페인트를 열심히 칠해 주고.. 마르길 기다리는 동안 화분 몇.. 내손으로 만들기 200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