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선 가족나들이~고창 선운사 모 협회에서 주관하는 단풍놀이에 안가겠다는 아이들 꼬드껴서 출발~~ 군고구마 달랑 4개 준비해서 걸어 들어가는 길~~~ 단풍찍기 사진 대회가 있었단다. 해서 북적 북적 버스에서 안내해 주신 총무님 말씀이 "누드 사진대회"라고 해서 기대를 짠뜩 했드마는~~~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서 거만한 포즈가 나.. 내손으로 만들기 2007.11.05
참 오랫 만에 만든 티 삼종 세트 얼굴 나오는 거 너무 싫어하는 우리 큰 아이 간신히 요구르트 마시는 모습일망정 찍혀 주셨다... 조 옷에 대한 불만 --엄마의 야심작이건만--- 허리가 들어가지도 않았고 날씬해 뵈지 않단다........... 그래서 집에서 쫄바지랑 입을거라고........ 이 옷은 내가 입을 려고 만든 것! 작은 딸이 지 맘에 든단다... 내손으로 만들기 2007.11.01
방석 오래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방석을 만들었다... 모두 네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반복되는 작업을 싫어하다보니 겨우 세장만 완성이 되었다 나머지 한장은 언젠가 만들어질 때까지 숙제로 남겠지? 네 귀퉁이 아귀 맞추는 것이 쉽지가 않아서 시행착오로 한장은 뜯고 다시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윗쪽에 흰.. 내손으로 만들기 2007.09.30
호박바지 2 장난치면서 찍은 터라 사진이 흔들렸네요.. 바지가 짧은 것을 싫어하는 작은 아이 바지가 더 짧은 이유 ---천이 조금 부족해서 맞추다 보니 그리 됐슈 ㅋㅋㅋ 큰 아이보다 운동을 많이 해서-음악줄넘기 선수?-허벅지가 좀 더 굵은 우리 작은 아이 오른쪽... 사진 찍는 내내 장난끼가 발동해서~~~ 계속 흔.. 내손으로 만들기 2007.08.06
호박 바지~~ 여름이라 얇은 천으로 그것도 군복 위장지다. 꾸들 사이트에서 공동구매한 천인데 약간 폴리가 섞여 있어 주름도 덜가고... 광폭이여서 내 바지도 나올 줄 알았으나. 오랜만에 만드는 아이들 바지 --성장한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예전 사이즈로 패턴을 그렸더니 아뿔싸~~~~~~~ 짝다 아니 작다. 해서 그 넘.. 내손으로 만들기 2007.07.27
원피스 착용샷~ 오랫만에 만든 원피스... 앞쪽엔 핀턱을 잡아주고 라운드네크라인을 덧단으로~~ 앞에서 찍은 사진은 없다. 왜? 울 남편이가 너무 퍼져보인단다.. -사진 찍으면서 하는 말~~~ 항상 만들고 보면 스타일이 비슷해 짐을 느낀다. 좋아하는 옷이 그러니까~~~ 스커트 부분만 안감을 넣어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내손으로 만들기 2007.07.18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옷~~~ 사십대의 아줌마가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만한~~ 너무 정장틱도 싫고 너무 튀는 것도 싫고 가끔씩 붙였다 땠다 할 수 있는 레이수 장식~~ 주머니의 문양은 그냥 미싱으로 막무가내로 박아 만들어봤고... 역시 요즘 유행하는 레이스블라우스 사십대의 아줌마가 소화하기엔 너덜거리는 레이스가 너무 정신.. 내손으로 만들기 2007.04.03
정리를 하다보니 이사 가기전 자질구레한 것들 정리하느라 온 방을 헤집어 뒤집어 놓다가.............오래전에 만들었던 소품들이 줄줄이 눈에 띈다,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 얘들을 만들 때 어떤 상황이였던가.. 이건 누구에게 갔었지? 아하~~~~~ 기타 등등의 기억들... 가장 처음에 만들었던 것들 한지는 물론 문방구에서 ..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