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 오래 전에 만든 삼층장이다. 그 장이 해체를 당했다. 실수로 인하여 삭제를 누르는 바람에 불쌍한 모습이 없다! ^^:; 어쩌면 처참한 몰골로 인해 폐기처분을 당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요즘 유행하는 DIY열풍으로 인하여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았다. 저기 저 다리는 하나에 3000원 정도 하는 원목다리15Cm ..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26
삼층장의 완성 한달쯤 걸릴 거 같던 한지 장이 완성됐다. 예전에는 장석이며 경첩을 일일이 금칠을 내손으로 해서 달았었는데 요즘은 저리 이쁜 경첩들이 만들어져서 판매를 한다. 실제 색상은 한 톤 정도 다운 된 건데 사진 발이 잘 안받는다.... 인체에 전혀 무해한 니스? 가구 마감재가 나왔다. 냄새도 없고 빨리 마..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18
삼층장 40%진행중 얼마나 힘들든지 손이 부었다. 문양파기는 왜 이리 힘든것이여~~~~~~~`` 이것 저것 그려보다가 낙찰! 각각 다른 문양을 넣기로 결정하고 그나마 한장으로 결정을 했으니... 해 놓고 보니 십여년 전의 그 기운 좋을 때 했던 것과 비교가 되도 한참된다. 그 때는 문짝 하나당 세번을 팠었는데. 귀차니즘으로~..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16
삼층장의 변신-진행중 먼저 풀을 쑵니다. 풀은 너무 되죽해도 않되고 너무 묽어도 안됩니다. 너무 되면 붓칠이 잘 안되고 풀이 뭉쳐 공기층이 형성됩니다. 지난번 사포질을 했었으니~~ 크기에 맞워 한지를 자르고(주로 원주 한지를 씁니다.) 비싸긴 하지만 한지가 도톰해서 풀을 바르고 난 후 혹 뒤틀렸을 때 수정하기가 좋거..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15
삼층장의 분해 위 사진이 원래 삼층장 모습 녹색과 팥색 장 둘 아래는 분해해서 사포칠을 해서 꺼끌거리는 모습! 이장을 처음 만들어 놓고 얼마나 흐뭇했었던지..... 그러다가 이삼년 후에 울집에 온 딸기와 까미가 이가 날려고 그랬던지 부지런히 갉아서 문짝들이 저리 처참한 몰골이 되어버렸다. 울 딸이 조금만 흠..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09
당분간 바느질을 접는다 이제 두어 달 남은 시간을 가구 리폼 기간으로 정했다. 지금 생각엔 한달 정도 걸릴 듯~~ 손 때 묻은 가구들 다 끌고 가고 싶지만... 너무 낡은 것들은 정리를 할 생각.. 그 중 가장 먼저 잡은 것이 삼층장 한지공예에 빠져 한 이 삼년간 부지런히 만들어댔었는데. 이제 남은 것은 삼층장 세짝과 작은 서랍.. 내손으로 만들기 2006.10.08
버버리체크 배색 블라우스 형 티 울 큰딸꺼~~~ 근데 잘 하믄 울 언니에게 갈른지도 모르겠습니다. 원피스를 만들고 났더니 천이 부족해서 배색을 했는데.. 단추 달기전에 한 컷! 시험기간이라 단추 달고 나선 입어보란 소리도 못했네요. 어찌나 신경이 날카로운지... 잔소리도 못하고 사다 준 문제집에 문제가 별로 없다고 구시렁 구시.. 내손으로 만들기 2006.09.28
내게 주는 추석빔 내가 내 자신에게 주는 추석빔입니다. 어릴 적 엄마가 추석 때쯤 언니들 옷을 줄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원피스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일부러 나에게 맞춰 줄여줬는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무명원피스-꽃무늬가 있었는지 어쩐지도 가물 가물 하지만 어릴적에 울 엄마가 손재봉틀.. 내손으로 만들기 200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