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마을 잠깐 시간이 남아 들린 경암동 철길 마을 기차가 다니던 그 때도 그곳을 지나 다녔지만 한번도 내려서 걸어보지 못했던 곳! 어느 집 벽면에 그려진 벽화 겨울이라 사는 이 보이질 않고 이렇게 망가져 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놓여진 항아리의 주인은 있을까? 아주 오래전 원래 살던 이들의 .. 군산~~~ 2013.02.03
회현 어느 마을~ 청암 습지 가는 길에 들렸던 척동마을 인근 산이 푸근하게 뒤를 둘러 딱 보기에도 명당자리~~~ 그곳엔 세군데의 제각들이 있었다. 오래된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도 있고 후손들의 정성으로? 새롭게 가꿔진 곳도 있고 마당까지 시멘트로 발라놓아 마음이 써늘해지던 곳 마을 길 빗.. 군산~~~ 2013.02.01
응급실 유감~ 저녁 먹던 중~~~ 가시가 목에 걸린 언니 카악 카악 몇번 하다가 식사가 끝나고도 아무래도 걸렸어~~~ 그리고 10시 넘어 달려간 조선대학교 응급실 왜 조선대냐고? 아버지 기일이라 광주 갔었던 길이라.. 이빈후과 당직의가 무슨 중환자실에서 시술 중이라~~~기다리란다 인턴선생의 말이다. .. 일상~~ 2013.01.26
무우청 시래기 고등어 지짐 지난 번 김장 때 걸어뒀던 무우청 시래기 오늘 한번 해 먹어 볼까하고~~~ 갖고 내려와 물에 담궜다가 씻고 삶고 겉 껍질 벗기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여 고등어 넣고 지졌다 기본 양념에 된장 풀어넣고 고추가루 청양고추 다져넣고 파 듬뿍넣고 먹을만 하더라... 두번 정도 더 해 먹을 .. 일상~~ 2013.01.22
그림 하나 ,그리고 가족 자연이 그리는 그림 눈이 녹았고 그 녹은물이 얼었다. 아침 식사 중 어릴 적 우리집 풍경이랑 많이 비슷해졌다 북적 북적 아침부터 토론 삼매경! 새 식구가 된 김서방~~(조카사위) 처가 어른들 많은 틈바구니에서도 여전히 씩씩한 새식구다.. 중부지방 끝 자락 군산에서 모인 친정식구들 .. 일상~~ 2013.01.15
패키지여행이란~~ 항상 모임에서 주관해서 따라만 다니거나 뱅기표만 구해 현지에 있는 친구를 만나거나~했었는데.. 저렴한 구성으로 혹~~~해서 계약하고 따라나섰던 길.. 일단 비행기를 타고 보니 헉!이였다. 시골버스좌석만큼 좁은 비행기 좌석. 뒷사람이 움직이면 앞좌석이 흔들거리고 툭 치면 지진?수..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3.01.14
앙코루와트 맛보기 삼박오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여행 갑자기 "언니 여행 안갈래요?" 하는 바느질 친구의 전화로 떠난 곳 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 예전에는 아주 힘들게 갔었다는데 요즘은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앙코루와트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조금 저렴하다~~~했더마는 기내에서 이..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