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세상과 만남/산,그리고 여행

앙코루와트 맛보기

이지222 2013. 1. 10. 22:48

 

삼박오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여행

갑자기 "언니 여행 안갈래요?" 하는 바느질 친구의 전화로

떠난 곳

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

예전에는 아주 힘들게 갔었다는데 요즘은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앙코루와트 투어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조금 저렴하다~~~했더마는

기내에서 이박을 하는 일정

 밤 늦게 도착하고 우리나라엔 새벽에 도착하는 코스

같이 간 일행들은 패키지 여행으로 10명의 가족 한팀과 여행을 즐기는 60대 부부

그리고 친구와 나.. 총 14명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여행이라는 자유로움이 주는 선물로 무난하게 잘 지낼 수 있었음

 

아래 사진들은 내게 인상 깊었던 유적지~~그리고 단체사진,

 

 

 

 

 

 이 여인네는 길쭉한 기럭지와 미모를 겸비했더라는

둘러보다가 그녀를 찍고 싶었는데  쑥스러워서 그만 뒷모습만. ㅎㅎ

 

 

 공연장에서 만난 꼬마

떼를 부리길래 사탕하나 건넸더니~~ 합장을 하면서 고맙단다..

구걸하는 아이가 아니고 엄마 아빠랑 같이 온 아이

그들도 소년이였다.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스님들

 

 머리자른지 삼주정도~~~되었는데도 저리 짧당~~~ㅎㅎ

얼마나 짧게 잘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