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깜마미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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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다

꽃샘추위가 혹 올까싶어 그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화단가꾸기 어제 오늘 이틀째 고군분투 중이다 베란다쪽 묵은 가지며 잎사귀 치우고 분갈이도 해주고 오늘은 옥상에 처음으로 물을 틀어 충분히 공급해줬다 아직 정리는 덜 되었지만 이번 주말엔 소독도 해 줘야한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이주일이면 올 한해 꽃농사 텃밭농사준비가 끝나겠지 서두르지 않고 쉬엄 쉬엄 게으른 도시농부의 일상이 시작되고있다

일상~~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