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오전 8시 40분에 갑자기 들려오는 전투적인 음악소리 100 DB이 넘었다. 유리창에 진동이 느껴질만큼. (밖을 내다보느라 유리창에 손을 댔더니) 지난 8월 경기지역에서 공사현장 출근, 공사 장비 반입을 방해하거나 소속 단체원 채용을 강요한 경우가 있어 수사했고 갈취혐의로 조폭출신 노조회원 17명을 검거했다고 한다. https://jcs48.tistory.com/m/3489 바로 비슷한 상황이 일어난 것. 주민들 출근시간대에 틀어놓았고, 현장 바로 옆에는 유치원이 있는데 아이들이 얼마나 놀랬겠냐고.. (유치원 원장님이 112에 신고했다네 ) 경찰이 출동하고 시청에서 소음 측정 나오자 바로 소리 줄이고, 하루종일 차 두대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노조 사람 4인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