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근무복~~~ 같이 계시는 선배님이며 주변분들이 근무복으로 개량한복을 입으신다고 하나 만들어 줄 수 있나? 하더라 그 전부터도 하나 만들어 줄까~~말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참이다. 인견으로 내 옷 만들까 하고 주문한 쪽빛십장생원단.... (색상이 맘에 썩 들지 않아 보고만 있었던~~~) 이틀동안 쌈솔로 솔기가 드.. 내손으로 만들기 2011.06.13
모처럼 만든 패딩~~ 잠깐 병원에 갔다가 만난 남편이~~~찍어줬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찍더니만~~~ 너무 부~~~~하다 ㅠㅠ;; 내 생각에도 그래~~~ 그래도 따뜻하긴 엄청 따뜻하다 겉감 3온스 안감 2온스이니까~~~ 아깝다 올 겨울은 그냥 안하고 보낼려다가 시도를 했는데... 역시 패딩은 누빔을 해야혀~~~ 내손으로 만들기 2011.01.28
노는게 아니라 노동이였다.. 침대 커버 13개 마무리 했다.....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사업장 이전하는데 만들어 내라더구만. 에고 절대로 두번다시 안해줄거라 각오했는디.. 어쩔 수 없이 누빔천 주문하고 재단하고 바느질 하느라 ~~ 이게 삼십마짜리 누빔뭉치...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오늘 목요일..... 그리고 남은 짜투리 천.. 내손으로 만들기 2010.11.25
스키니 팬츠 하나~~~ 입고 찍기는 민망하다~~ 요즘 유행하는 스키니 팬츠. 말을 하자면 몸에 딱 붙는다는 말씀... 상의를 길게 내려 입으면 되는 바지 속에 기모가 되어 있어 엄청 따뜻하다.. 등산복 바지로 많이 나오는 천-무척 맘에 드는 천이다. + 패턴: Joy pattern 절개스키니 팬츠 + 원단: 4way기모스판 44인치폭 140cm + 부자재: .. 내손으로 만들기 2010.11.22
가죽인척하는 코트 그리고~~일상 왜 이리 짧누~~ 가죽처럼 보이는 레쟈로 만든 가을 코트.. 역시나 좋아하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카멜색의 원단으로 만들어 입고 보니 참 편해서 하나 더 만들었다, 날씨가 차가울 때 입으면 바람이 통하질 않아 좋으네.. 아침에 나가면서 한장 찰칵! (마치 증명사진 찍는 것처럼 보인다 ㅎㅎ) "엄마 얼.. 내손으로 만들기 2010.10.31
포토 죤에서 한장 찍고~~ 재미 붙였습니다. 한달쯤 전에 만들었던 원피스 엄마 턱이 두개가 되니까 자꾸 아래 쳐다보지마~~~~~라고 놀리길래 고개를 들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고개가 삐뚤어졌네요. 기본 브라우스 패턴 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원피스랍니다. 프린세스 라인이 들어가 있는 패턴이라면 더 좋고요.... 치마 길이를 .. 내손으로 만들기 2010.08.12
인조견으로 만든 시원한 여름 옷 엄마 사진 좀 찍어줘라~~ 막 폼 재고 섰는데~~~ 나도 찍을 래~~하고 달려오는 우리 딸기 급기야 두 녀석이 다 같이 덤벼들어서 나를 빙빙 돌는구만 정신이 하나도 없슈` 인견이란 나무섬유를 이용해서 만든 시원한 천이랍니다. 물 나염 염색을 한 검정색 천으로 일명 몸빼바지스타일. 고무줄을 넣어서 무.. 내손으로 만들기 2010.08.10
도자기 화분~~과 꽃 헬리오 트로프 지난 봄에 추운 날씨에 얼었나~~~걱정했는데 저리 이쁜 꽃을 피웠네요. 한 5배정도 확대된 모습 빈카마이너도 꽃을 피우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얘가 두번째 핀 꽃이랍니다. (별걸 다 세는 중~~~) 아파트 베란다에 있을 때는 누렇게 떴던 대나무가 옥상으로 이사한지 이주일만에 이렇게 싱.. 내손으로 만들기 20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