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화분 만들기 대단한 일을 시작하려는 듯 커피 한잔과 아이스 박스를 들고 Go Go (박스 속에는 아이스 팩과 보리차 한통 들어있음) 직소기와 드릴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되는 줄 알고.. 몇년 전 만들었던 방부목 벤치 해체 작업부터 실시한 다음 나무 위에 대충 그린 설계도면?을 따라서 나무틀 제작 화분 아랫 부분 만.. 내손으로 만들기 2010.06.29
시원하게 입으려고~~~ 어제 오전에 만든 블라우스 정말 간단하면서 쉽게 만든 넘. 기본패턴에 가슴 다아트만 넣고 앉았을 때 뒤가 보이지 말라고 길이를 길게해서. (요즘 유행이 길게 만들더라고) 앞 프릴 장식 하나만 넣어주고... 뒷면은 가느다란 끈을 하나 넣었고 너무 부~~~해 보이면 임산부?처럼 보일까봐서 ㅎㅎ 천이 정.. 내손으로 만들기 2010.06.18
뭐하는 짓인지 몰라~ 2년쯤 전에 만들었던 대형 연못 틀 플라스틱 통을 연못으로 쓸려고 준비했다가 플라스틱이 보기싫어 방부목을 구입해 만들었던 넘이다. 바퀴까지 달아 만들어 놓았지만~~~ 플라스틱 통이 너무 커서 맘에 들지 않아서 내내 궁리를 했었다. 지난 주 어느 비오는 밤에 작은 물통에 연꽃과 돌들을 옮겨 놓.. 내손으로 만들기 2010.06.15
샤넬 쟈켓 딸내미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 중 건질만한 게 이 사진 뿐이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부는 이 지역 날씨 덕분에 환절기엔 항상 추워~~~~ 그러다가 봄이 없이 여름으로 넘어가 버리는 듯.... 어제 하루 종일 붙잡고 있었던 미디네뜨 패키지 샤넬 쟈켓이다. 오래간만에 맘에 드는 패턴이라 기분 좋게 시작.. 내손으로 만들기 2010.04.10
아이들은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지난 겨울 큰 아이와 작은 아이 방을 바꿔줬다. 큰 아이 방은 확장을 하여 우리집에서 가장 큰 방이였는데 기숙사 들어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음으로 작은 아이가 욕심을 내기에 바꿔줬던~~~ 그 방을 작은 아이는 책장을 이용해서 둘로 나눠주라고 하더라 방이 너무 커서 허전하니 나누고 싶.. 내손으로 만들기 2010.03.05
겨울코트 2종세트 올 겨울은 안 춥다고~~~ 그랬다는데.... 갑자기 추워졌다~~ 더워졌다 하는 통에 통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지... 아직은 진짜 첫눈이 오질 않았는데... 검정 코트는 얇은 테리 원단으로 만든 가벼운 코트 날씨 따뜻할 때 정장으로 입으면 딱 좋은 옷이 되었다.. 앞 여밈을 따로 하지 않는 디자인이라 오픈해.. 내손으로 만들기 2009.11.25
항아리 학생 졸업작품이란다. 크기가 상당히 큰데 바로 이런 색을 내고 싶어. 마치 옹기 항아리처럼~~~~ 한달동안 하다보니 선생님에 따라서 이런 형태가 나와버렸다. 난 그냥 밋밋한 항아리가 만들고 싶었는데~~~ 일명 바보항아리! 한쌍의 못난이 바보들... 어떻게 구워져 나올지는 모르지. 다음 주에 가마에 .. 내손으로 만들기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