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으로 보신해 볼까? 세상에 가장 간편한 건강한 한끼! 한달에 한번 가는 요리강습시간에 버섯 맑은 탕을 배웠다 갖은 야채와 버섯으로 끓이면서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끓이면 속이 화~~~악 풀리는 일품 요리가 되네 재료 : 냉장고 속 갖은 야채와 버섯 느타리, 양송이, 표고버섯 물에 불리고 부추와 양파, 풋고.. 이런 일 저런 일 2015.10.15
비오는 날엔 ~~ 작은 딸이랑 인턴 을 봤다 언니가 추천해 줘서 올들어 세번째 본 영화 마치 겨울이 빨리 올려고 작정한 것처럼 비오고 바람 불고 추워진 날씨 하루종일 웅크리고 있다가 옷장정리하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 저녁먹고 극장으로 집밖에 나오기 싫었던지 한가했던 극장~~ 그래도 영화는 꽉~.. 이런 일 저런 일 2015.10.12
다육이 부자가 되다~ 추석 전 최상층 만의 공간-카페 - 회원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녀의 수많은 다육이 정원을 보고 대단하다~~했더니 보이는 곳 외에도 더 많은 다육이들이 있다는~ 어찌나 꼼꼼히 쌌던지 흔들림 하나 없이 잘 도착한 다육이들 종류가 몇가지인 줄도 모르겠음. 일일이 이름표까지 달아 보냈네 .. 이런 일 저런 일 2015.10.09
건강하기... 울 아버님 가신지 벌써 10년도 넘었네~~ 엄마는 더 일찍 가셨으니 울 집안의 맏이인 큰언니부부가 집안의 어른 항상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 주시는 ~~~~ 특별히 아픈게 아니고 머리가 찌리릿 거려 검사 받으러 간 김에 발견한 뇌속의 꽈리.... 터지면 3분의 2는 회복 불능, 3분의 1은 뇌경색 내.. 이런 일 저런 일 2015.10.07
악~~~소리 지르기 마냥 행복해 보이나 봅니다. 실은 그게 아닌데 블로그의 특성상 안 좋은 이야기 보다는 기분 좋은 일이나 다른 이들에게 보여도 좋은 일들만 얘기를 하다보니 일상을 기록한다는 걸 전제로 블로그를 계속하고 있는데. 오래 전 기록과는 많이 다르게도 찾아오는 블러거는 많지 않지만. 그.. 이런 일 저런 일 2015.09.30
투명전구로 만든~~ 지인에게 선물 받은 투명전구 장식물 속에 물을 넣고 지천인 빈카마이너 넣어 커텐봉에 묶어 줬더니 초록의 싱그러움이 물씬 ~~ 참 좋다~~ 이런 일 저런 일 2015.09.18
월명공원 산책하기 오랫만에 산책을 나가기 그 중에 만난 새ㅡ민물가마우지인 듯 하단다 짝지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무리가 있는 것도 아닌 녀석 혼자 먼산을 바라보는 모습 다른 일행들도 봤다고 하는 걸 보니 우리가 지나온 뒤에도 계속 있었나보네 혹 어딘가를 다쳐서였을지도 모르겠다 물가에.. 군산~~~ 2015.09.15
창문을 닫다 잠시의 열기는 있겠지만 앞으로는 날이 갈수록 차가워 질테지 물을 만지면 느껴지는 선뜻한 차가움 지금 이 계절이 너무 좋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 시간이다 이런 일 저런 일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