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가장 간편한 건강한 한끼!
한달에 한번 가는 요리강습시간에 버섯 맑은 탕을 배웠다
갖은 야채와 버섯으로 끓이면서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끓이면 속이 화~~~악 풀리는 일품 요리가 되네
재료 : 냉장고 속 갖은 야채와 버섯
느타리, 양송이, 표고버섯 물에 불리고
부추와 양파, 풋고추 홍고추 썰어놓고
아이쿱에서 사온 거피 들깨가루...
표고버섯 꼭지로 육수내고 집간장과 소금으로 미리 간을 맞추고
팔팔 끓을 때 버섯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인다음 부추와 양파 대파 마즐
표고버섯 불리던 물에 거피 들깨가루를 섞어뒀다가 한꺼번에 투하!
또 한번 끓이면 완성!!!
단백질 섭취를 위해 쇠고기 열댓점 넣었다. ㅎㅎ
(원 레시피에는 없었음)
세상에 이렇게 쉬운 탕도 있는지~~~~
개운하고 속이 편한 저녁 식사에 남편은 밥을 조금 남기고 버섯탕을 흡입....
내가 끓였지만
나도 맛있더라고
국물을 많이 먹지 말라고 했지만
이건 심심하고 버섯 육수에 들깨탕이니 맘껏 먹어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
마음 놓고 마시다시피 했다.
정말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는지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금방 월요일이였는데 ~내일이면 벌써 금요일이라니
일년에 한번 하는 초등학교 모듬 수업 중 이번에는 EM 진흙공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강, 하천을 살리는 작은 활동 중 하나
별걸 다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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